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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를 왜 따르고, 왜 믿는가? (마태17,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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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쪽지 캡슐 작성일2023-08-14 조회수257 추천수2 반대(0) 신고

 

 

  

2023년 08월 14일 [연중 제19주간 월요일]

 

그리스도를 왜 따르고왜 믿는가?

 

복음(마태17,22-27)

제자들이 22 갈릴래아에 모여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23 그들 손에 죽을 것이다그러나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그러자 그들은 몹시 슬퍼하였다.

= 하느님의 외 아드님께서 사람들을 구(求)하시려 사람의 육신(肉身)을 입고 오셨는데, 그 사람들에 의해 죽으신다. 정말 몹시 슬픈 일이다. 그러나 그 슬픔의 의미가 복음(福音)이다. 곧 땅(죄인), 그 없음의 존재들을 하늘(3)의 존재로 구(求)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대신 죽으시고 사흗날(3)로 부활(復活)하심이다.

창조(創造) 이전에 미리 정(定)해진 ‘구원자(救援者)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다.(에페1,4)

 

(에페1,11) 11 만물을 당신의 결정과 뜻대로 이루시는 분의 의향에 따라 미리 정해진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몫을 얻게 되었습니다.

= 하느님의 아들, 자녀 됨이다. (아버지는 모든 것을 책임지신다.)

 

24 그들이 카파르나움으로 갔을 때성전 세를 거두는 이들이 베드로에게 다가와, “여러분의 스승님은 성전 세를 내지 않으십니까?” 하고 물었다. 25 베드로가 내십니다.” 하고는 집에 들어갔더니 예수님께서 먼저, “시몬아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서 관세나 세금을 거두느냐자기 자녀들에게서냐아니면 남들에게서냐?” 하고 물으셨다. 26 베드로가 남들에게서 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그렇다면 자녀들은 면제받는 것이다.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호수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올라오는 고기를 *잡아 입을 열어 보아라스타테르 한 닢을 발견할 것이다그것을 가져다가 나와 네 몫으로 그들에게 주어라.”

= ‘먼저 올라오는 고기를 죽이고’다. 곧 첫아들로서 ‘구원(救援)의 양식(糧食)으로 오신 주님’을 뜻한다.

 

(루가2,7) 7 첫아들을 낳았다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짐승죄인들의 먹이통)에 뉘었다여관(율법의 의인)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 그리고 ‘스타테르 한 닢’- 직역하면 ‘은전(銀錢)’이다.(공동번역) 그리고 은전(銀錢)은 죄인(罪人)들의 속전(贖錢)을 뜻한다.

 

(마태27,3-4) 3 그때에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는 그분께서 사형 선고를 받으신 것을 보고 뉘우치고서는그 *은돈 서른 닢을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에게 돌려주면서 말하였다. “죄 없는 분을 팔아넘겨 죽게 만들었으니 나는 죄를 지었소.”

= 성전(聖殿)은 하늘나라를 모형(模型)한다. 곧 하느님의 백성, 자녀들은 그리스도의 대속(代贖), 그 속전(贖錢)으로 거저 하늘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성전세(聖殿稅)를 걷는 이들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서라기 보다, 첫아들 곧 당신의 대속(代贖)으로 얻는 몫인 하늘의 상속, 재산인 영원한 생명, 구원을 말씀하시고 싶으신 것이다.

 

(마태17,27)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지 않도록호수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올라오는 물고기를 잡으시오.” (200주년기념성서~)

 

(1베드1,2-9) 2 하느님 아버지께서 미리 선택하신 여러분은 성령으로 거룩해져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되었고또 그분의 피가 뿌려져 정결하게 되었습니다.(로마8,1-3 에페1,7 히브10,22)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풍성히 내리기를 빕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께서 찬미 받으시기를 빕니다하느님께서는 당신의 크신 자비로 우리를 *새로 태어나게(새 창조하시어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우리에게 생생한 희망을 주셨고, 4 또한 썩지 않고 더러워지지 않고 시들지 않는 상속 재산을 얻게 하셨습니다이 상속 재산은 여러분을 위하여 하늘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마지막 때에 나타날 준비가 되어 있는 구원을 얻도록여러분의 믿음을 통하여 *하느님의 *힘으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6 그러니 즐거워하십시오여러분이 지금 얼마 동안은 갖가지 시련을 겪으며 슬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7 그러나 그것은 불로 단련을 받고도 결국 없어지고 마는 금보다 훨씬 값진 여러분의 *믿음의 순수성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밝혀져여러분이 찬양과 영광과 영예를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 하늘아래 모든 것이 근심, 걱정임을, 실체가 아닌 헛되고 헛된 것임을 깨달았을 때(코헬1장), 하늘의 참, 진리에 대한 믿음이 생긴다. 곧 그리스도의 대속(代贖), 그 피의 새 계약의 힘인 영원한 용서, 자유, 의로움, 거룩, 안식, 생명에 대한 믿음이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본 일이 없지만 그분을 사랑합니다여러분은 지금 그분을 보지 못하면서도 그분을 믿기에이루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기쁨 속에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 하늘의 영광, 기쁨은, 땅의 어둠, 시련, 고난 속에서만 느낀다. 보호자 성령(聖靈)께서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곧 깨닫는 것이다.

여러분의 믿음의 목적인 영혼의 구원을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우리 신앙(信仰)의 목적(目的)이 하느님의 뜻인 ‘새 창조, 영혼의 구원’일 때 감사(感謝)가 나온다. ‘내 뜻, 소원’일 때는 늘 근심과 걱정만 나온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주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기 위해 우리의 죄로 죽으러 오셨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하느님의 힘으로 보호를 받고 있음도 잊지않게 하소서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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