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빛은 하느님에게서 온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이전글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3.08.22) |1|  
다음글 역경은 우리의 영혼에 빛을 준다. |1|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08-22 조회수439 추천수2 반대(0) 신고

 

빛은 하느님에게서 온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빛 속에 머물 수 있게 된다거나,
또 저 어둔 밤을 막기 위해서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런 상태는 나의(하느님)
은혜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계속 빛 가운데 있기 위해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너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그리고 빛은 나(하느님)한테서
온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아무리 네가 빛 안에 있더라도
내가(하느님) 그 빛을 거두는 순간
저 어둔 밤이 오기 때문이다.
이것이 참 겸손이다.
-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소품집 p120 -
(분도출판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