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별무리....
이전글 ■ 21. 화해하여라 / 갈릴래아 활동기[2] / 부스러기 복음[46] |1|  
다음글 아무것도  
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3-08-22 조회수335 추천수0 반대(0) 신고

 

 

 

쏟아지던 별꽃들

아련하게 떠오르는 추억들

그많던 별무리가

땅위에 내려 앉았다.

어딘지도 모를 곳을 헤메일때에

제주도 바닷가도 가보고

집앞 골목에도 가보고

생시인지 꿈인지 아득하고

전쟁터에 살기만 가득하고

어렴풋한 기억속에 살기가

누구를 향했을까.

우연히 마주친 인연이

왜 미움으로 남았었을까.

기억도 안나고 지나간 순간들이

어쩌지 못할 순간이었다면

어찌하리.....

신께서 주시는 축복속에

그이의 열매는 없었음이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알수 없지만

오히려 다행일까.

생각해 본다.

무릇 안되는 일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인내도 용기도 되는일에 쓰이도록

길을 잘 찾을것이라.....

 

소중한 친구에게 돌아갑니다.

무엇을 하든지 안하든지

생각은 없지만

잠자리가 날개를 접건 피건

생각이 없네요.

사내들이란 자기들밖에 생각지 않아서

여인의 마음이 어떤지에는 관심이 없네요.

쾌락도 즐거움도 의미가 없음에

즐겁지 않아서

단순한 쾌락의 만남은 갖고 싶지 않음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