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세를 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제일 많이 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기도입니다. 기도를 보면 주님은 하느님께 항상 존어를 사용하십니다. 어떤 맹세같은 것을 하지 안으시고 온전히 하느님께 의탁하는 마음이 우선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의 행위도 항상 주님께 의탁하는 마음이 우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기에 맹세가 나오고 나의 말을 절대시 하다보니 맹세가 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묵상글을 쓰는 저도 또 주의하고 주의하겠습니다. 나의 감정을 우선하기 보다는 주님의 말씀을 항상 경청하는 마음으로 듣고, 이곳에 말을 한다고 생각하고 적기 보다는 기도한다는 마음으로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