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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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3년 8월 30일[(녹) 연중 제21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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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08-30 조회수165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3년 8월 30일 수요일

[(녹) 연중 제21주간 수요일]

1독서

<우리는 밤낮으로 일하면서

복음을 여러분에게 선포하였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

말씀입니다.2,9-13

9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의 수고와 고생을

잘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하느님의 복음을

여러분에게 선포하였습니다.

10 우리가 신자 여러분에게

얼마나 경건하고 의롭게

또 흠 잡힐 데 없이 처신하였는지,

여러분이 증인이고 하느님께서도

증인이십니다.

11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는 아버지가 자녀들을 대하듯

여러분 하나하나를 대하면서,

12 당신의 나라와 영광으로

여러분을 부르시는 하느님께

합당하게 살아가라고 여러분에게

권고하고 격려하며 역설하였습니다.

13 우리는 또한 끊임없이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전하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을 때, 여러분이 그것을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않고

사실 그대로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이 신자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39(138),7-8.9-10.11과 12ㄴㄷ(◎ 1)

◎ 주님당신은 저를 살펴보시고

잘 아시나이다.

○ 당신 숨결을 피해 어디로 가리이까?

당신 얼굴을 피해 어디로 달아나리이까?

하늘로 올라가도 거기 당신이 계시고,

저승에 누워도 거기 또한 계시나이다.

◎ 주님당신은 저를 살펴보시고

잘 아시나이다.

○ 제가 새벽놀의 날개 달아,

바다 끝에 자리 잡아도,

거기서도 당신 손이 저를 이끄시고

당신 오른손이 저를 붙드시나이다.

◎ 주님당신은 저를 살펴보시고

잘 아시나이다.

○ “어둠이 나를 뒤덮고,

나를 둘러싼 빛이 밤에 묻혔으면!”

하여도, 어둠도 당신께는 어둡지 않고,

한밤도 대낮처럼 빛나나이다.

◎ 주님당신은 저를 살펴보시고

잘 아시나이다.

복음 환호송

1요한 2,5 참조

◎ 알렐루야.

○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 참으로

하느님의 사랑이 완성되리라.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예언자들을

살해한 자들의 자손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3,27-32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7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죽은 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이다.

28 이처럼 너희도 겉은

다른 사람들에게 의인으로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다.

29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예언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묘를 꾸미면서,

30 ‘우리가 조상들 시대에 살았더라면

예언자들을 죽이는 일에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고 말하기 때문이다.

31 그렇게 하여 너희는 예언자들을

살해한 자들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언한다.

32 그러니 너희 조상들이

시작한 짓을 마저 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04(103),13-15 참조

주님, 땅은 당신이 내신 열매로 가득하옵니다.

당신은 땅에서 양식을 거두게 하시고,

인간의 마음 흥겹게 하는 술을 주시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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