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희는 예언자들을 살해한 자들의 자손이다. (마태23,2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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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3-08-30 | 조회수215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연중 제21주간 수요일 너희는 예언자들을 살해한 자들의 자손이다. (마태23,27-32) 27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죽은 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이다. 28 이처럼 너희도 겉은 다른 사람들에게 의인으로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다. 29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예언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묘를 꾸미면서, 30 ‘우리가 조상들 시대에 살았더라면 예언자들을 죽이는 일에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고 말하기 때문이다. 31 그렇게 하여 너희는 예언자들을 살해한 자들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언한다. = 구원은 인간의 지혜 그 길(계명)이 아닌 하느님의 지혜의 길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 하느님의 길, 그분의 뜻을 믿었던 의인들과 예언했던 예언자들을 죽였던 것이다. 죄인들의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길은 그들을 살리시기 위한 하늘의 죽음이신 무지개 계약인 것이다.
노아의 홍수 후~ (창세9,15-16) 15 나는 나와 너희 사이에, 그리고 온갖 몸을 지닌 모든 생물 사이에 세워진 내 계약을 기억하고, 다시는 물이 홍수가 되어 모든 살 덩어리들을 파멸 시키지 못하게 하겠다.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로 드러나면, 나는 그것을 보고 하느님과 땅 위에 사는, 온갖 몸을 지닌 모든 생물 사이에 세워진 영원한 계약을 기억하겠다.” = 무지개- 레인보우(활), 활은 무지개처럼 하늘을 향해있다. 하늘이 화살을 맞아 대신 죽어 다시 살리시겠다는 하느님의 영원한 계약이 무지개 계약인 것이다. 또 하나(여러번 묵상했듯이~) 나무 하나의 희생, 그 계명이 있다.
(탈출15,25) 25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나무 하나를 보여 주셨다. 모세가 그것을 물에 던지자 그 물이 단 물이 되었다.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위한 규정과 법규를 세우시고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시험하셨다. = 나무 하나, 곧 예수님의 십자 나무, 그 대속의 죽음으로 쓴물(죄인)이 단물(의인)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구원의 규정, 법규, 진리인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이 구원, 곧 생명의 길이요 진리이신 것이고 그 당신을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요한14,6)하신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그 하느님의 규정과 법규를 무시했고 그 하느님의 말씀을 믿었던 의인, 예언자들을 모두 죽였던 것이다.
32 그러니 너희 조상들이 시작한 짓을 마저 하여라.” = 하느님의 무지개 계약이며 구원의 규정 법규 진리이신 예수님 당신을 죽이는 일을 마저 하라는 말씀이신 것이다.
(마태20,18-19) 18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19 그를 다른 민족 사람들에게 넘겨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나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흗날에 되살아날 것이다.”
(히브7,27) 27 그분께서는 다른 대사제들처럼 날마다 먼저 자기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치고 그다음으로 백성의 죄 때문에 제물을 바칠 필요가 없으십니다. 당신 자신을 바치실 때에 이 일을 단 한 번에 다 이루신 것입니다. =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한 그 헛된 신앙으로 하느님의 규정과 법규, 그 하느님의 뜻인 십자가의 복음, 그 약속의 말씀을 저버리고 곧 십자가의 길을 구원의 진리로 의지하는 신앙을 살지 못한다면 하느님과 예수님의 뜻을 죽이는~ 그 예수님의 죽음을 헛되게 하는 큰 살인, 죄인 것이다.
(마르7,13) 13 너희는 이렇게 너희가 전하는 전통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폐기하는 것이다. 너희는 이런 짓들을 많이 한다.” = 많은 사람들이 그 헛된 신앙을 살고 있다는 말씀이신 것이다. 우리 교회는 그 많은 사람들 속에 들어있는 것은 아닌지요~~
천주의 성령님 저희 많은 죄인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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