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즐겁게 수줍은 미소로 누군가와 만날것 같은 오늘이네요. 불가에서 그랬던가요? 인연이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부딪혀 그 바위가 눈꽃처럼 하이얀 가루가 될 즈음 그때서야 한 번 찾아오는 것이라고, 그것이 "인연" 이라고, 내게로 오는 많은 만남들이, 그 처럼 소중한 인연이라 생각하며 정성을 담다보면 결국엔 사람이 남겠지요~ 당신과의 인연이 그냥 스침이 아니라, 분명 이유가 있는 듯하여 늘 마음이 간답니다. 오늘도 좋은 인연을 담으려, 기도하는 마음으로 출발하다 보면, 어느새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지 않을까요?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소중한 인연으로 다가가기 위해 미소 한가득 머금고, 오늘 하루를 시작하려 합니다.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