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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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3-09-05 | 조회수405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 마귀가 주님을 알아보고 소리를 지릅니다 말을 했다고 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소리를 질렀다고 하는 것이 맞을까요 ? 소리를 질럿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연에서 일어나는 소리도 소리이지만 주님의 마음에서 벗어난 것은 소리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마귀가 사람의 입을 빌려서 당신을 증언하였지만 그 증언은 적대적인 것이었고 그것이 증언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마귀의 힘을 빌어서 나온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왜 마귀가 사람의 마음으로 들어갈까? 그것은 마귀는 사람을 자극합니다. 그렇게 해서 사람을 혼돈속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결국은 사람은 파멸로 들어가게 합니다. 우리가 묵상을 하고 주님을 만나는 것은 차분한 가운데 그 속에서 주님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기에 묵상을 합니다. 실제로 신부님들과 수사님들이 새벽에 묵상글을 쓰는 것은 조용한 가운데서 주님을 만날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항상 조용한 가운데 주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감정 속으로 나를 내 모는 것이 결국은 나를 파멸로 몰 고 갈 수 있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나를 내려 놓고 주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슬퍼도 기뻐도 주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참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항상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그분께 의탁 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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