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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5,1-11/연중 제22주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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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09-07 조회수227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어려움과 고통 중에 있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루카복음 5장 1절부터 11절에서, 겐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고, 군중은 당신께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였으며, 당신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고, 어부들은 거기에서 내려 그물을 씻고 있었고, 당신께서는 그 두 배 가운데 시몬의 배에 오르시어 그에게 뭍에서 조금 저어 나가 달라고 부탁하신 다음, 그 배에 앉으시어 군중을 가르치셨으며,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 라고 이르셨고, 시몬이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으며, 그렇게 하자 그들은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매우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어서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고 하였고, 동료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 채우니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 되었으며, 시몬 베드로가 그것을 보고 당신의 무릎 앞에 엎드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였고, 사실 베드로도, 그와 함께 있던 이들도 모두 자기들이 잡은 그 많은 고기를 보고 몹시 놀랐던 것이며, 시몬의 동업자인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도 그러하였고, 당신께서 시몬에게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라고 이르셨으며, 그들은 배를 저어다 뭍에 대어 놓은 다음, 모든 것을 버리고 딩신을 따랐습니다.

2) 예수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따라야 할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시몬 베드로, 그의 동업자인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당신의 말씀대로 하자 그대로 되어서 그것을 보고 몹시 놀랐던 것이며, 그렇게 그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을 따르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말씀의 신비를 드러내시어, 시몬 베드로, 그의 동업자인 제베대오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당신의 말씀대로 하자 그대로 되어서 그것을 보고 몹시 놀랐던 것이며, 그렇게 그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을 따르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당신 말씀의 신비 속에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을 따르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우리가, “실제로, 사람이 되신 말씀의 신비 안에서만 참으로 인간의 신비가 밝혀지며”,[사목 헌장, 22항.] 당신께서는 진정으로 “나는 시작이요 마침"임[성 베드로 크리솔로고, 「설교집」, 117, 1-2: CCL 24A, 709(PL 52, 520).]을 깨닫(교리서 359항)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 말씀의 신비 속에서 저희가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을 따르게 해 주시고, 그렇게 저희가, “실제로, 사람이 되신 말씀의 신비 안에서만 참으로 인간의 신비가 밝혀지며”,[사목 헌장, 22항.] 당신께서는 진정으로 “나는 시작이요 마침"임[성 베드로 크리솔로고, 「설교집」, 117, 1-2: CCL 24A, 709(PL 52, 520).]을 깨닫(교리서 359항)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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