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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자뷰. 너 어디에선가 본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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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09-11 조회수333 추천수0 반대(0) 신고

대자뷰.

너 어디에선가 본 것 같구나.

그가 우리에게 빵을 주는 것은 아니다.

不俱戴天之(불구대천지) 원수만 아니라면.....

그래. 우린 형제자매잖아. 내가 먼저 용서를 청해야겠다.

 

요즘은 고기를 먹을 기회가 있어도

제주로 신혼 여행간 그 님의 야체가 생각이나 고기가 먹고 싶을때면  들기름을 한 수저씩 먹는다.

 

그리고 머리를 전부 깎으련다, 마치 수도승처럼.

내 이름이 베네딕도 수도승이 아니던가!

그러니 부끄럽지는 않으리.

뭐 머리 상태가 속알머리 없다고들 하지 않는가?

 

세상의 복잡한 것들을 전부 잘라야겠다.

이 세속의 번민들이 없어진다면

눈 빛이 초롱초롱 빛나지 않으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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