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리아(쓴물☞쓰린, 쓴물), 十字架를 받아들여 나오미(은총, 단물)가 되자. ?(요한19,2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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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3-09-14 | 조회수21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09월 15일 [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마리아(쓴물☞쓰린, 쓴물), 十字架를 받아들여 나오미(은총, 단물)가 되자.
독서(히브5,7-9) 7ㄱ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실 때, 당신을 죽음에서 구하실 수 있는 분께, = 우리의 죄(罪)를 십자가에서 대속(代贖)하신 죽음이다.
7ㄴ 큰 소리로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고, 하느님께서는 그 경외심 때문에 들어 주셨습니다. = 예수님의 눈물의 기도(祈禱)와 탄원(歎願)에 우리 모든 죄의 용서(容恕), 구원(救援)이 들어있음이다.
8 예수님께서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 예수님의 순종(順從)을 모르셔서 배우셨나? 아니다. 직역(直譯)하면,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시는 가운데 고난(苦難)을 겪으셨다는 말이다.
9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는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 예수님께 순종함은 그분의 십자가, 곧 피의 새 계약이 주시는 영원한 구원의 의(義), 거룩을 받기 위해 율법(제사와 윤리), 그 옛 계약의 자신의 열심, 의(義), 거룩이 구원의 힘, 가치없음을 인정하는 그 자기 버림, 부인(否認)이라는 고난으로 이루어진다.
(루가9,23) 23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 현세의 삶(십자가)에서 드러난 시기, 미움, 등 내 죄(쓴물)를 대속하신 그 예수님의 십자가(十字架)를 내 십자가, 곧 제 십자가로 날마다 지고 따랐을 때, 그 십자가가 거저 주시는 완전한 의(義), 거룩이 된다.(로마3,20-24참조)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 완전(完全)을 받아야 할 마리아(쓴물)들만 있다. 그래서 성경(聖經)이 ‘마리아’, 그 이름만 소개하신 것이다.
복음(요한19,25-27) 25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마태27,56) 56 그들 가운데에는 마리아 막달레나,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제베대오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었다.
26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 왜 ‘여인’이라 부르셨을까?
27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 왜 제자에게 어머니를 넘겨 드렸을까? 혈육(血肉)의 가족이 아닌, 하늘의 새 가족(家族)의 탄생(誕生)을 보여 주심이다.
(마르10,29-30) 29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30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토지를 백 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을 것이다. = ‘버리면~ 받는다’. 곧 하늘 교회의 새로운 가족을 ‘백배’ 풍성하게 받으며 하늘의 생명도 받는다. 그래서 받을 것에 ‘아버지(하느님)’만 빠져있다. 하느님 나라에서는 모두, 아버지의 자녀로 형제, 자매의 관계만 있다.(마태22,30)
(요한20,17) 17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으니 나를 더 이상 붙들지 마라.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나는 내 아버지시며 너희의 아버지신 분, 내 하느님이시며 너희의 하느님이신 분께 올라간다.’ 하고 전하여라.”
육(肉)의 양식(糧食)을 위해 이방지역으로 떠나가 살던 ‘나오미’가 두 자식과 남편을 잃고 그 고장을 떠나, 버리고, 며느리 ‘룻’과 함께 베들레헴으로 돌아오자~ (룻기1,19-20) 19 그래서 두 사람은 길을 걸어 베들레헴에 다다랐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다다랐을 때에 온 마을이 그들 때문에 떠들썩해지며, “저 사람 나오미 아니야?” 하고 아낙네들이 소리 질렀다.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마라라고 부르셔요. 전능하신 분께서 나를 너무나 *쓰라리게 하신 까닭이랍니다.
그리고 룻이 보아즈의 아들을 낳자~ (룻기4,17) 17 이웃 아낙네들은 그 아기의 이름을 부르며, “나오미가 아들을 보았네.” 하고 말하였다. 그의 이름은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가 다윗의 아버지인 이사이의 아버지다 = 다윗의 후손(後孫)으로 오실 십자가의 그리스도로 쓴물(마라-마리아)이었던 여자가 나오미(사랑스러운, 은총)로, 단물로 회복(回復)되어 하느님 나라으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이다.
(탈출15,23.25-26) 23 마침내 마라에 다다랐지만, 그곳 마라의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다. 25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나무 *하나를 보여 주셨다. 모세가 그것을 물에 던지자 그 물이 단 물이 되었다.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위한 규정과 법규를 세우시고 그곳에서 주님께서는 백성을 시험하셨다. 26 그리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말을 잘 듣고, 주님의 눈에 드는 옳은 일을 하며, 그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그 모든 규정을 지키면, 이집트인들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희를 낫게 하는 주님이다.” = 마라- 마리아,- 히브리, 아람어로 같은 이름이다. 십자나무 그 하나만이 쓴물이 단물이 될 수 있는 하느님의 규정과 법규, 계명, 곧 진리(眞理)다.
(요한14,6)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1티모2,5) 5 하느님은 한 분이시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개자도 한 분이시니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 천주의 성령님! 십자가의 그리스도로, 하느님의 은총, 단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세상의 힘의 논리에서 자신을 버릴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말씀을 알아듣지 못해 쓰린 마음으로 살아가는 저흐들 안에 충만 하소서.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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