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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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3-09-18 | 조회수43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오늘 복음은 그 유명한 백인대장에 대한 것입니다. 백인 대장은 자신의 권세가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부하의 병이 치유 받기를 원하여서 주님을 찾아 옵니다.
그리고 나서 주님과의 대화를 보면 겸손함 그자체입니다. 세상에 화려하다고 한 들 그것은 일장 춘몽과 같은 것이고 주님의것은 영원무궁하시고 처음이요 끝이 없으신 분입니다. 그런 주님께 자신의 부하의 치유를 청하는 백인대장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하나의 꽃과 같습니다. 진정한 가치는 주님께 겸손히 낮추고 당신의 뜻을 찾는 모습에서 아름다움은 최고조에 이른다고 봅니다.
내가 나의 위치를 찾아가면 그곳이 결국 천국과 같은 것과 같습니다. 주님은 섬김을 받으러 오신 분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다고 하셨고 그렇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신 분입니다. 나도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백인대장과 같이 주님 앞에서 겸손히 주님의 뜻을 찾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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