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악세살이 신앙(信仰) (루카7,3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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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3-09-20 | 조회수401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2023년 09월 20일 [연중 제24주간 수요일] 악세살이 신앙(信仰) (1티모3,16) 16 우리 신앙의 신비는 참으로 위대합니다. 그분(독생자)께서는 사람으로 나타나시고, 그 옳으심(진리, 참)이 성령으로 입증되셨으며 천사들에게 당신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시어 온 세상이 믿게 된 그분께서는 영광 속으로 올라가셨습니다. 화답송 (시편111,2.5) 2 주님께서 하신 *일들 크기도 하시어 그것들을 좋아하는 이들이 모두 깨친다. 5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양식을 주시고 당신의 *계약을 언제나 *기억하신다. = 우리의 구원을 위한 십자가(十字架)의 복음, 그 계약(십자가)을 기억(記憶)하시는 하느님이시다. 구원을 반드시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복음(루카7,31-35) 31 “이 세대 사람들을 무엇에 비기랴? 그들은 무엇과 같은가? 32ㄱ 장터에 앉아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과 같다. = 장터- 거래를 위한 종교놀이를 했다는 것, 곧 자신의 유익을 얻어내기 위한 신앙이다. 무슨 스팩처럼 삶에 좋다는 것을 한 가지를 추가했다는 것이다. 32ㄴ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축제-카니발)추지 않고 우리가 *곡(제사)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 카니발은 ‘고기여 안녕’이라는 뜻, 곧 고기(제물)를 바치는 제사가 필요 없다는 것이다. 구약의 제사를 신약의 새 계약, 곧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 그 피의 제사로 새 계약이 다 이루었다는 것이다.(히브10,9) 구약(舊約)의 율법이 주는 ‘죄를 통회하며 울고, 그 죄를 대속하신 신약(新約)의 새 계약으로 모든 죄를 용서받아 구원, 새 생명을 받았음으로 기쁨의 축제를 벌이는 것,’ 신앙생활이다. 스팩, 악세살이 신앙은- 회개로 슬퍼할 줄도, 용서로 받는 의(義), 생명에 기뻐할 줄도 모른다. *아이들은 장터에서 이 놀이를 할까, 저 놀이를 할까하며 서로 다투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피리를 불고 춤을 추는 것은 결혼식을 흉내 내는 놀이고, 곡을하고 우는 것은 장례식을 흉내 내는 놀이라고 한다. 따라서 이 말씀의 의미는 금욕주의자인 요한에게는 춤을 추라고 요구하고, 기쁜 소식을 전하는 예수님께는 곡(哭)을 하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청개구리 같은 마음으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외아들까지 내어줄 정도로 나를 사랑하시고 무한한 자비를 베푸시는 하느님을 믿지 않으면(그분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지 않으면) 어디서 무엇에서 위로와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바오 사도는 말한다. “ 우리 신앙의 신비(神秘)는 참으로 위대합니다.”(1티모3,16) 이런 선물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한다.* 33 사실 세례자 요한이 와서 빵을 먹지도 않고 포도주를 마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 하고 너희는 말한다. 34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너희는 말한다. 35 그러나 지혜가 옳다는 것을 지혜의 모든 자녀가 드러냈다.” = 하느님의 외 아드님이 사람의 육신(肉身)을 입으시고 이 땅에 내려오시어 죄인들의 친구가 되셨다. 그들을 친구(親舊)로, 곧 친구들의 죄를 다 가져가신 그 의(義), 사랑으로 십자가에서 당신과 함께 그들의 죄를 못박아 없애시고 그들을 *의롭게 하셨다. 하느님의 지혜(智慧)다. 성령의 이끄심, 도우심 없이는 깨달을 수도, 믿을 수도 없는 하느님의 지혜(智慧)다. (1코린1,21-24.30) 21 사실 세상은 하느님의 지혜를 보면서도 자기의 지혜로는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복음 선포의 어리석음을 통하여 믿는 이들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22 유다인들은 표징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찾습니다. 23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합니다. 그리스도는 유다인들에게는 걸림돌이고 다른 민족에게는 어리석음입니다. 24 그렇지만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힘이시며 하느님의 지혜이십니다. 30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하느님에게서 오는 지혜가 되시고, 의로움과 거룩함과 속량이 되셨습니다. (지혜3,4-5) 4 사람들이 보기에 *의인들이 벌을 받는 것 같지만 그들은 불사의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5 그들은 단련을 조금 받은 뒤 은혜를 크게 얻을 것이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고 그들이 당신께 맞갖은 이들임을 아셨기 때문이다. = 맞갖은 길들이기에 시험하셨다는 것, 왜? - 성숙으로 올리시기 위해(시험으로 상급학교에 입학시킴).... (지혜3,6) 6 그분께서는 용광로 속의 금처럼 그들을 시험하시고 *번제물처럼 그들을 받아들이셨다. = 예수님처럼 나를 번제물로 인정, 대우 하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힘들 수밖에 없다. <사제께서> *당신을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매일 자신의 십자가를 져야하고, 자기 목숨을 잃고, 예수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이 목숨을 구한다고 하니 누가 이 말을 반기겠나. 우리의 신앙이 이러하고, 믿는다고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고, 삶이 나아지는게 아닌데도 여전히 신앙 안에 머물러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선물을 주셨다는 증거다* 곧 그리스도로 의롭게 되고, 그래서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리고 환난이다.(로마5,1-3) 왜?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환난을 겪지 않고는 절대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하리라는 희망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현세의 세상이 주는 영광에 만족하여, 하느님의 영광 곧 자신의 생명, 영광을 죽이고 하늘의 새 생명에 대한 바램, 치열함, 진지함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로마4,25.5,1-5) 25 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지만,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습니다. 1 그러므로 믿음으로 의롭게 된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과 더불어 평화를 누립니다. 2 믿음 덕분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서 있는 이 은총 속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하리라는 희망을 자랑으로 여깁니다. 3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도 자랑으로 여깁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4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 5 그리고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 (히브6,19) 19 이 희망은 우리에게 영혼의 닻과 같아, 안전하고 견고하며 또 저 휘장(성소-하늘) 안에까지 들어가게 해 줍니다. ☨ 천주의 성령님! 어느 목자께서 ‘하느님께서 묻혀있으라 하시면 묻혀 있어라 하느님께서 드러내실 때까지’ 라고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낮아지고 당신을 섬길 수 있는 자리에 세우실 때까지 인내하게 하소서.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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