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8,4-15/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저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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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택규 | 작성일2023-09-23 | 조회수16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주님, 세상 모든 이들, 특별히 소외되어 살아가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루카복음 8장 4절부터 15절에서와 같이, 많은 군중이 모이고 또 각 고을에서 온 사람들이 다가오자 그들에게 비유로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발에 짓밟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들이 먹어 버리기도 하였다. 어떤 것은 바위에 떨어져, 싹이 자라기는 하였지만 물기가 없어 말라 버렸다.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한가운데로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함께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나서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고 외치셨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그 비유의 뜻을 묻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비유로만 말하였으니, ‘저들이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길에 떨어진 것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바위에 떨어진 것들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다. 가시덤불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에 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2) 예수님은, 우리가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을 때까지, 끊임없이 끊임없이 말씀의 씨를 뿌려 주시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말씀이 길과 같은 이에게 떨어진 사람과 관계를 맺으시고,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릴지라도, 끊임없이 끊임없이 말씀의 씨를 뿌리시며, 또 말씀이 바위와 같은 이에게 떨어진 사람과 관계를 맺으신다면,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더라도 끊임없이 끊임없이 말씀의 씨를 뿌리시고, 그렇게 말씀이 가시덤불과 같은 이에게 떨어진 사람과 관계를 맺으실 때는,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에 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더라도 끊임없이 끊임없이 말씀의 씨를 뿌리시어, 그들 모두가, 말씀이 좋은 땅과 같은 이에게 떨어진 사람처럼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말씀이 길과 같은 이에게 떨어진 사람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릴지라도, 끊임없이 끊임없이 말씀의 씨를 뿌리시며, 또 말씀이 바위와 같은 이에게 떨어진 사람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더라도 끊임없이 끊임없이 말씀의 씨를 뿌리시고, 그렇게 말씀이 가시덤불과 같은 이에게 떨어진 사람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에 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더라도 끊임없이 끊임없이 말씀의 씨를 뿌리시어, 그들 모두가, 말씀이 좋은 땅과 같은 이에게 떨어진 사람처럼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비록 인간은 하느님을 잊거나 거부할 수도 있지만,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찾아 행복을 누리며 살도록 모든 이를 끊임없이 부르심(교리서 30항)을 알 수 있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이처럼 하느님 입에서 나오는 그분의 말씀은 그분께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그분께서 뜻하는 바를 이루며 그분께서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이사55,11)는 것을 깨닫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 비록 인간은 하느님을 잊거나 거부할 수도 있지만,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찾아 행복을 누리며 살도록 모든 이를 끊임없이 부르심(교리서 30항)을 알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렇게, "이처럼 하느님 입에서 나오는 그분의 말씀은 그분께 헛되이 돌아오지 않고, 반드시 그분께서 뜻하는 바를 이루며 그분께서 내린 사명을 완수하고야 만다"(이사55,11)는 것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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