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매일미사/2023년 10월 2일 월요일[(백) 수호천사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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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23-10-02 | 조회수35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023년 10월 2일 월요일 [(백) 수호천사 기념일] 오늘 전례 수호천사는 사람을 선으로 이끌며 악에서 보호하는 천사다. 교회 전승에 따르면, 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수호천사를 정하여 주시어 그를 지키며 돕게 하신다. 다음은 수호천사에 관한 『성경』의 표현들이다. “그분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시편 91[90],11). “저를 모든 불행에서 구해 주신 천사께서는 이 아이들에게 복을 내려 주소서”(창세 48,16).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마태 18,10). 제1독서 <나의 천사가 앞장설 것이다.> ▥ 탈출기의 말씀입니다.23,20-23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20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너희를 지키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게 하겠다. 21 너희는 그 앞에서 조심하고 그의 말을 들어라. 그가 너희 죄를 용서하지 않으리니, 그를 거역하지 마라. 그는 내 이름을 지니고 있다. 22 너희가 그의 말을 잘 들어 내가 일러 준 것을 모두 실행하면, 나는 너희 원수들을 나의 원수로 삼고, 너희의 적들을 나의 적으로 삼겠다. 23 나의 천사가 앞장서서 너희를 아모리족, 히타이트족, 프리즈족, 가나안족, 히위족, 여부스족이 사는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나는 그들을 멸종시키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1(90),1-2.3-4ㄱㄴ.4ㄷ-6.10-11 (◎ 11 참조) ◎ 주님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가 가는 모든 길을 지켜 주시리라. ○ 지극히 높으신 분의 보호 아래 사는 이, 전능하신 분의 그늘 안에 머무는 이, 주님께 아뢰어라. “나의 피신처, 나의 산성, 나의 하느님, 나 그분께 의지하네.” ◎ 주님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가 가는 모든 길을 지켜 주시리라. ○ 그분은 사냥꾼의 덫에서, 끔찍한 역병에서, 너를 구하여 주시리라. 당신 깃으로 너를 덮어 주시리니, 너는 그분 날개 밑으로 피신하리라. ◎ 주님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가 가는 모든 길을 지켜 주시리라. ○ 그분 진실은 방패와 갑옷이라네. 너는 무서워하지 않으리라, 한밤의 공포도, 대낮에 날아드는 화살도, 어둠 속을 떠도는 역병도, 한낮에 창궐하는 괴질도. ◎ 주님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가 가는 모든 길을 지켜 주시리라. ○ 너에게는 불행이 다가오지 않고, 네 천막에는 재앙이 얼씬도 못하리라. 그분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가 가는 모든 길을 지켜 주시리라. ◎ 주님이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가 가는 모든 길을 지켜 주시리라. 복음 환호송 시편 103(102),21 ◎ 알렐루야. ○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의 모든 군대들아, 그분 뜻을 따르는 모든 신하들아. ◎ 알렐루야. 복음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5.10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10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138(137),1 참조 저의 하느님, 천사들 앞에서 당신께 찬미 노래 부르나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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