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각 제자리에 앉는 것이 眞理, 安息이다. (루카10,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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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3-10-06 | 조회수240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2023년 10월 06일 [연중 제26주간 금요일]
각 제자리에 앉는 것이 眞理, 安息이다.
복음(루카10,13-16)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13 “불행하여라, 너 코라진아! 불행하여라, 너 벳사이다야! 너희에게 일어난 기적들이 티로와 시돈에서 일어났더라면, 그들은 벌써 자루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앉아 *회개하였을 것이다. = 회개(悔改) - ‘메타노이아’ ☞ 가던 방향(方向)에서 돌아서다. 14 그러니 심판 때에 티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 = ‘코라진, 베싸이다,’ 예수님께서 많은 기적들을 행하신 곳이며 ‘티로, 시돈’은 지중해 주변에 있는 도시(都市)로 당시 이 두 도시는 이방인(異邦人)들을 상징했고, 하느님께 심판(審判)받을 도시로도 상징했다. 중요(重要)한 것은 어제, ‘나타엘’처럼 예수님 쪽으로 돌아옴(회개)이 중요한 것이다. (요한1,47) 47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이 당신 쪽으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15 그리고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성싶으냐? 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다. = 카파르나움(나를 위한 집, 고을, 성전), 하느님의 말씀 대신(代身) 인간 자신들의 노력, 힘으로 안식처(安息處)의 집, 성전(聖殿)을 짓는 ‘카파르나움’이다. 곧 카파르나움은 하느님의 말씀대신 인간의 말을 전했기에 저승까지 떨어질 것이라 하신 것이다. 16 ㄱ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 전(傳)하는 말이 하느님의 말씀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16ㄴ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사제께서 ~ <성인 예로니모는 평소 꿈꾸어왔던 본격적인 수도생활(修道生活)을 위해 베들레헴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여러개의 수도(修道)공동체를 건립한 그는 34년 동안 성경(聖經)과 관련된 번역(飜譯)과 저술(著述)작업에 몰두했으며 성경에 관련된 혁혁한 공(功)을 세웠습니다. 많은 주해서(註解書)를 남겨 교회(敎會)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성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성경 공부와 묵상에 우선권을 두라는 예로니모 성인(聖人)의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정말 필요한 말씀입니다. “성경을 사랑하시오 그러면 성경이 여러분을 보호해 줄 것입니다. 성경을 흠모하시오. 그러면 성경이 여러분을 감싸줄 것입니다. 성경을 파고드시오. 성경 안에서 찾으시오. 거기서 모든 것을 다 얻을 것입니다.” “성경(聖經)을 모르는 사람은 하느님의 권능(權能)도, 하느님의 지혜(智慧)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성경을 모르는 것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입니다.” 삶에 의문(疑問)이 생길 때, 난데없는 예기치 않았던 고통(苦痛)이 찾아올 때, 아무리 생각해도 도무지 이해(理解)가 가지 않고 억울할 때, 다른 모든 것 다 제쳐두고 성경(聖經)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 하느님의 지혜, 진리의 영이신 천주의 성령님!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깨닫고 믿게 해 주세요. 아버지의 나라가,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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