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인은 다른 소작인들에게 포도밭을 내줄 것이다. (마태 21,3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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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3-10-08 | 조회수265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연중 제27주일] 주인은 다른 소작인들에게 포도밭을 내줄 것이다. (마태 21,33-44) 33ㄱ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비유를 들어 보아라.
앞27 ‘그들이 예수님께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믿음 없음을 보시고) 32 사실 요한이 너희에게 와서 의로운 길을 가르칠 때, 너희는 그를 믿지 않았지만 세리와 창녀들은 그를 믿었다. 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생각을 바꾸지 않고 끝내 그를 믿지 않았다.” = 그래서 다른 비유를 주시는 것이다.
33ㄴ어떤 밭 임자가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 하느님 나라다. (43절에서) 이 세상 속에 있는 하느님나라인 것이고 또한 교회의 모습이다. 울타리~ 하느님의 보호망, 경계선. 포도 확, 탑 ~ 하늘가는 길.
(로마1,20) 20 세상이 창조된 때부터, 하느님의 보이지 않는 본성 곧 그분의 영원한 힘과 신성을 조물을 통하여 알아보고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34 포도 철이 가까워지자 그는 자기 몫의 소출을 받아 오라고 소작인들에게 종들을 보냈다. = 포도밭 주인(주님)의 몫은 그분의 의로운 길, 곧 죄인들의 구원을 위한 대속, 그 십자가의 길이 의로운 길로 믿을 마음이 없는, 그 생각을 바꾸어 믿는 것, 그래서 그 의로운 길을 마련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송으로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그 영광 받으심이 주인의 몫인 것이다.
(이사43,7) 7 “나의 영광을 위하여 내가 창조한 이들, 내가 빚어 만든 이들을 모두 데려오너라.”
35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들을 붙잡아 *하나는 매질하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였다. = 셋을 죽였다고 강조 하신다. 3(셋)은 하늘의 숫자로 하느님을 죽인 것이다.
36 주인이 다시 처음보다 더 많은 종을 보냈지만, 소작인들은 그들에게도 *같은 짓을 하였다. 37 주인은 마침내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38 그러나 소작인들은 아들을 보자,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고 우리가 그의 상속 재산을 차지하자.’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 자신들의 뜻을 위해 저희들의 말(법)로 죄인으로 만들어 죽이자고 하는 것이다.
39 그를 붙잡아 포도밭 밖으로 던져 죽여 버렸다. = 포도밭 밖~ 죄인들이 던져지는 곳, 그래서 속죄제물이 성문 밖에서 태워지는 것이다.
(레위4,21) 21 그리고 그는 그 *황소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 앞서 말한 황소를 태우는 것처럼 그것을 태운다. 이것이 회중의 속죄 제물이다.’ = 황소는 하느님을 뜻한다.
(히브13,11-12) 11 대사제는 짐승들의 *피를 속죄 제물로 성소 안에 가져갑니다. 그러나 그 짐승들의 *몸은 진영 *밖에서 태웁니다. 12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도 당신의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40 그러니 포도밭 주인이 와서 그 소작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41 “그렇게 악한 자들은 가차 없이 없애 버리고, 제때에 소출을 바치는 다른 소작인들에게 포도밭을 내줄 것입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 아직도 자신들의 믿음 없음, 곧 소출이 없음을 깨닫지 못하는 대답인 것이다.
42 그래서~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에서 이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 집, 성전(신앙)을 짓는데~ 사람의 기준으로 판단해 필요 없다고 버린 돌, 그 돌, 곧 예수님으로 머릿돌(중심)이라는 것이다.
(요한8,15) 15 너희는 사람의 기준(중심)으로 심판하지만 나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는다. 착하게, 의롭게 살았던 그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구원의 참 의로움, 말씀이신 예수님으로 하느님나라, 성전이시라는 것이다. (*에덴동산- 기쁨의 집, 성전으로 하느님나라를 뜻한다)
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아, 그 소출을 내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44 그리고 *그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부서지고, *그 돌에 맞는 자는 누구나 으스러질 것이다.” = 하느님의 말씀을 하늘의 대속, 덮으심 그 진리로 보면 사람을 살리는 생명수가 나오는 돌, 반석인 것이다. 그러나 도덕과 윤리로 보면 법의 돌이 되어 그 돌에 사람이 맞아 죽는다.
(지혜11,4) 4 목마른 그들이 당신께 간청하자 깎아지른 듯한 바위에서 물이, 단단한 돌에서 목마름을 풀어 주는 것이 나왔습니다. = 바위, 돌이 매를 맞아 부서져 나온 물, 곧 십자가의 죽음으로 나온 생명수인 것이다.
(탈출17,6) 6 이제 내가 저기 호렙의 바위 위에서 네 앞에 서 있겠다. 네가 그 바위를 *치면 그곳에서 *물이 터져 나와, 백성이 그것을 마시게 될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원로들이 보는 앞에서 그대로 하였다. = 바위가 매를 맞아 나온 물로 백성이 산다.
(1코린10,4) 4 모두 똑같은 영적 음료를 마셨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을 따라오는 *영적 바위에서 솟는 *물을 마셨는데, 그 *바위가 곧 *그리스도이셨습니다.
(요한4,14)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말씀)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주님! 주님의 말씀이 생명의 물로 마음 안에서 솟는 샘이 되게 하소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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