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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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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숙 쪽지 캡슐 작성일2023-10-09 조회수191 추천수0 반대(0) 신고

 

 

 

다들 너 싫어했어.

그거 몰랐니.

지겨워 하더만

요세피나가 나보고 지독하다고 하더라.

징그러웠나보더라.

엉덩이 쭉빼고

엉금엉금 기면서

난 그때 뭔가를 알았지.

니가 그를 팔아먹는 댓가로

그녀들의 인기를 이용한거잖아.

마치 니가 무슨 힘이라도 있는것처럼

그런데 어쩌냐.

다들 너를 싫어하던걸

난 왜그러나 했네.

그들도 너도

니가 소시오인걸 그때는 몰랐지

나도 니가 지겨워.

정말.

뱀이 살을 닿는것처럼 말이야.

 

하이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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