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복을 우리의 착한행실로 말하면 율법자가 된다. (마태22,1-14)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연중 제28주간 월요일 |5| | |||
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3-10-15 | 조회수288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2023년 10월 15일 [연중 제28주일] 예복을 우리의 착한행실로 말하면 율법자( 수석사제, 바리사이, 원로)가 된다. 1독서(이사25,6-8) 6 만군의 야훼께서는 이 산(골고타) 위에서 모든 민족들을 위하여 살진 음식과 잘 익은 술(포도주)로 잔치를, 살지고 기름진 음식과 잘 익고 잘 거른 술로 잔치를 베푸시리라. = 골고타 산의 제사, 곧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완성된 하늘의 잔치다. 7 그분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겨레들에게 씌워진 *너울과 모든 민족들에게 덮인 *덮개를 *없애시리라. = 너울- 진리를 가리는 율법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치워진다.(2코린3,14) 율법은 죄와 죽음을 줄 뿐이다.(로마3,20) 8 그분께서는 죽음을 영원히 없애 버리시리라.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내시고 당신 백성의 수치를 온 세상에서 치워 주시리라. 정녕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 우리 죄인들이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단 한 번의 제사로 수치스러운 죽음에서 구원되어 거룩하게 되었다.(히브10,10) 우리 믿는 이들을 위한, 곧 우리를 당신 아드님과 혼인 시키기 위한 하느님의 크신 뜻, 힘이다.(에페1,19참조) 화답송 (시편23,4.) 4 제가 비록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하여도 재앙을 두려워하지 않으리니 당신께서 저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막대와 *지팡이가 저에게 위안을 줍니다. = *막대- 쉬베트(회초리) *지팡이- 미쉬나(목자의 이끄심) 바른길로 가지 않을 때 목자께서 회초리를 이용해 이끄신다. 곧 목자의 회초리로 맞는 고난, 시련이 우리의 위안이라는 말이다.(야고1,12 1베드1,6-) 믿음을 주소서. 복음(마태22,1-14) 1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비유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2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3 그는 종들을 보내어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오려고 하지 않았다. 4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렇게 일렀다. ‘초대받은 이들에게, ′내가 잔칫상을 이미 차렸소. 황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준비를 *마쳤으니, 어서 혼인 잔치에 오시오.′하고 말하여라.’ = 하늘나라는 이미 이루어져 있다.(히브4,3) 오늘, 그 하늘나라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곧 어둠(세상)속에 빛(하늘)이 비치고 있음이다. 5 그러나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떤 자는 밭으로 가고 어떤 자는 장사하러 갔다. = 하느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 거짓, 불륜, 욕망, 탐욕,의 모습이다. 그래서 겁 없이 하는미의 일꾼들을 죽인다. 6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종들을 붙잡아 때리고 죽였다. = 교회는 다니지만 하늘나라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다. 곧 현세(現世)의 것만을 위한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이다. 순종하지 않는 그들에게 하는미의 진노(震怒)가 내린다.(콜로3,5-6) 7 임금은 진노하였다. 그래서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자들을 없애고 그들의 고을을 불살라 버렸다. 8 그러고 나서 종들에게 말하였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받은 자들은 마땅하지 않구나. 9 그러니 고을 어귀로 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 10 그래서 그 종들은 거리에 나가 악한 사람 선한 사람 할 것 없이 만나는 대로 데려왔다. 잔칫방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11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들어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하나를 보고, 12 ‘친구여, 그대는 *혼인 예복도 갖추지 않고 어떻게 여기 들어왔나?’ 하고 물으니, 그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였다. 13 그러자 임금이 하인들에게 말하였다. ‘이자의 손과 발을 묶어서 바깥 어둠 속으로 내던져 버려라.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4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 = 하늘나라는 악(惡)한사람, 선(善)한사람, 할 것없이 모두 간다. 인간의 선행(善行)으로 가는 나라가 아니기 때문이다.(에페2,9) 그래서 입고 간 자신의 옷이 아무리 멋져도, 벗어 버리고 주인이신 하느님께서 준비하신 예복(禮服)으로 갈아 입어야한다. 곧 우리의 모든 죄(罪)를 대속(代贖)하신 십자가의 의(義), 하느님께서 예비하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의(義)의 옷, 겉옷이다.(마태27,35) 수석사제들과 바리사이, 백성의 원로들 - 그들은 그리스도의 의로움의 겉옷보다 자신들의 열심인 자신들이 손수 만들어 입은 자기 의로움의 옷이 더 옳다고, 좋다고 생각하기에, 하느님께서 예비하신 하늘의 의로움의 옷, 예복을 갈아 입지 않은 것이다.교만(驕慢)이다. 그들에게는 영원한 죽음, 멸망이 있을 뿐이다.(로마10,1-3) 그래서 주님께서 막대(회초리)로, 곧 고난(苦難)과 시련(試鍊)으로 그리스도의 의(義)의 옷을 입도록 이끄신다. 하늘의 영원한 생명, 영원한 기쁨,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다.
(바룩5,1-2) 1 예루살렘아, 슬픔과 재앙의 옷을 벗어 버리고 하느님에게서 오는 영광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입어라. 2 하느님에게서 오는 의로움의 겉옷을 걸치고 영원하신 분의 영광스러운 관을 네 머리에 써라. (로마13,14) 14 그 대신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입으십시오. 그리고 욕망을 채우려고 육신을 돌보는 일을 하지 마십시오. = 나의 열심히 준비한 내 의(義)의 옷을 벗어 버리는, 부인(否認)하는, 죽이는, 그 아픔을 겪어야만 갈아 입을 수 있는 그리스도의 의(義)의 옷, 구원의 겉옷이다. 인간의 의로움이라는 것은 개짐(똥 걸레)일 뿐이다.(이사64,5) (이사61,10) 10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신랑이 관을 쓰듯 신부가 패물로 단장하듯 그분께서 나에게 구원의 옷을 입히시고 *의로움의 겉옷을 둘러 주셨기 때문이다. 2독서(필리19) 19 나의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영광스럽게 베푸시는 당신의 그 풍요로움으로,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 주실 것입니다.~아멘 ☧ 기도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우리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어 그분으 ㄹ알게 되고, 우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그분의 부르심으로 우리가 지니게 된 희망이 떤 것인지, 성도(聖徒)들 사이에서 받게될 그분의 상속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지 알게 되기를 비는 것입니다. 성령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