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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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경숙 | 작성일2023-10-16 | 조회수211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모든일에는 앞면과 뒷면 양면성이 있습니다. 다좋은일도 없고 다나쁜일도 없습니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것이 창입니다. 강제도 안되고 자의도 안됩니다. 여성은 신성한 존재입니다. 자궁에 아이를 갖고 생명의 모태이기 때문입니다. 지존하신 하느님께서도 여성의 모태로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여성의 신체는 신성하므로 귀하게 대해야 하고 처신해야 합니다. 인간을 비하해서가 아니라 존귀하므로 창이 나쁜것입니다. 안되는 일입니다. 사회악이니 뭐니 하면서 합리화 시킬일이 아닙니다. 그런이유로 제가 창이 되는것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타인도 마찬가지이지요.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라 여성을 짖밟고 일어서는 권력은 오래간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남자들은 여자가 자신보다 우위에 있는것을 참지 못합니다. 밟아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지요. 오래전에 어떤이는 다리를 부러뜨리고 걷는것을 바라보면서 즐겼습니다. 날개를 부러뜨리고 어디 날아봐라. 하였습니다. 절뚝이면서 걷는것을 보면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마음이 모질지 못하고 유약?해서 리더를 잘하지 못하더이다. 그래서 자신을 도와주느라 일하는것을 모르고 저의 명예를 위해 일하는줄 알더이다. 기막힌 노릇이지요. 제일 서운했던것이 야밤에 자기들은 차다고 산길을 가면서 그캄캄한 밤에 혼자가도록 하더이다. 사랑? 거짓말이지요. 제가 바보입니다. 거짓인줄 알면서도 끊어내지 못하는것을요. 저는 바보입니다. 저를 의식하지 마세요. 신경쓰지 마세요. 다들 앞으로 가십시요. 뒤돌아보지 마세요. 뒤돌아 보는것은 미련입니다. 편안히들 가십시요. 저는 어찌되었든 헤어졌습니다. 생각하면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지만 참아봅니다. 이럴때 악을 느끼고 비호하려는 세력에는 반감이 갑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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