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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탐욕을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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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10-23 조회수282 추천수5 반대(0) 신고

 저가 많이 나누었던 것 중에 하나가 이전 S사 시절  평가에 대해 수없이 나누었습니다. 그 당시 노력을 많이 했는데 꼭 평가철만되면 못된 술수로 나의 실적을 가로 채간다고 억울함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복음을 마주하다보니 참 내가 탐욕적이어서 영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물질을 주님보다 더 우선시 하다보니 분쟁이 일어나고 끝없는 악순환이 일어 나는것입니다.  그보다 하느님의 것, 즉 영적인것에 집중하지 않으면 우리 영혼은 괴물과 같이되고 몸은 살아 있다 하나 영혼은 잠자고 성서를 보아도 성서가 다른 이야기 책과 같이 들리고 나의 영혼에 생명으로 이끈다는것을 모르고 지나가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이 진정 살아 있고 행복한 것인가? 참 불쌍한 존재요 괴물입니다. 매 순간 내 중심에 주님을 모시고 그 안에서 행복 했으면 좋겠습니다.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항상 회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특히나 물질의 탐욕으로부터  나를 잃지 안토록 해야합니다. 매순간 회개해서 주님 보시기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PS: 예전에 평가에 불만이 있고 나쁜 결과에 하느님 원망하고 죄를 지어서 모 수도회에 가서 고백성사를 하면 신부님이 저에게 주신 것이 수고 수난을 앞둔 예수님의 이콘을 주셨습니다.  그 당시는 잘 몰랐지만 지금에 와서 되돌아 보니 참 물질을 중시해서 주님의 영역이 들어설 틈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저에게 그런 이콘을 보여주신것으로 추정됩니다. 

 

 

 

참 정말 그 당시는 너무나 고통스러웠고 그 고통에서 해어 나오지 못했습니다. 우선 순위가 신앙이 아니라 재물을 우선하는 것이었던 나의 스탠스가 오늘 복음에 나오는 사람과 같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저는 돈은 필요한 것이지 목적이 될 수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선하는 것이 주님의 말씀이요 그 속에서 나의 성화의 길이 진정한 나의 길임을 알게되었고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걸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난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마음에 주님을 향한 마음의 가난함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한다는 것입니다. 나를 채워 줄수 있는 분은 주님이라는 것이고 그 텅비어 있는 상태, 마음의 가난함입니다. 마음의 가난한 상황이 있으면 탐욕의 유혹으로 부터 벗어 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매 순간 주님을 향해 마음을 비우고 하느님께서 내게 임하셔서 당신의 거처로 이루시고 당신 영광 이룰 수 있도록 나를 정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항상 비우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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