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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4. 예수님이 사제에게 - 사정이 달라지리라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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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3-10-24 조회수130 추천수0 반대(0) 신고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사정이 달라지리라


세상이 이천 년 전에 비해서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라. 세상이 근본적으로 달라지려면 바로 인간 본성의 뿌리에 있는 악의 원인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은 진보하거나 퇴보할 수는 있어도 본질적으로 바뀔 수는 없다. 언제나 원죄로 인해 약화된 본성에 치명상을 입은 존재로 머물러 있다. 그래서 늘 악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하고자만 한다면 '높은 곳'에서 오는 도움으로 악을 극복할 수도 있다.

이런 이유로 그리스도교가 태어난 지 이천 년이 되어도 사람은 별로 변하지 않았다! 이천년 전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내 '수난'은 맹목적인 잔혹함에 의해 새로이 반복되고 있다. 물질주의적이고 믿음이 없는 이 세기의 사람들은 그때와 같은 어처구니없는 고집으로, 나보다는 바랍바를 더 좋아하면서 이렇게 외쳐 댄다 :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박으시오!"(마태 27,22.23 참조 - 역주)


그 뿌리에서 언제나 같은 원인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사탄의 증오이다. 인류 구원을 위해 사람이 된 '하느님의 말씀'인 나에 대한 증오와, 사탄이 그 자신의 멸망 속으로 끌어들이고자 하는 인간에 대한 증오이다.

이것이 이천 년이 지난 지금도 프리메이슨의 집회, 국회, 대학 강의실 및 잡지와 라디오와 텔레비전에서, 또 정당들의 본부나 신문에서, 사람들이 계속 "십자가에 못박으시오!"라고 외치는 진짜 이유이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박는 반면, 바랍바는 살리라고 하는 이유 말이다!


악마의 복수


하느님에 대한 증오로 뭉친 사탄은, 그의 반역과 타락의 순간부터 복수심을 품었다. 그는 증오로 살고, 증오를 양식으로 삼고, 증오를 존재 목적으로 삼았다.

인간 본성보다 우수한 본성을 지녔기 때문에 인성을 누를 수 있는 능력도 많은 그는, 인간을 부추겨 악을 행하게 하려고 이 우월성을 이용한다.

그러므로 이천 년 전처럼 오늘날에도 네가 인간 안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상처입은 본성으로 인한 동일한 타락 본능과, 나에 대한 동일한 증오의 표현이다.


- 예수님, 인간보다 강한 존재가 막무가내로 인간을 악으로 몰아간다면, 인간의 죄는 무엇입니까?


- 아들아, 바로 그 때문에 내가 왔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나는 인간 본성 안에 원죄로 말미암아 심하게 교란된 질서를 회복시켜 주려고 왔으니 말이다. 내가 인성에 요구되는 배상과 보속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신성에 인성을 결합시켰는지도 잊지 말아라. 그리하여 죄 때문에 천박해진 인성에 원래의 품위를 되돌려 주게 되었고, 이 사실이 사탄에게는 증오에 대한 갈증과 너희에 대한 시샘과 질투를 심히 격화시켰다.

그럼에도 인간이 죄를 짓는다면 그것이 사탄의 부추김 때문인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가 없다. 인간에게 자유가 있는데다, 내 구속 사업이 파괴되었던 질서와 균형을 회복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바로 이 구속의 효력으로, 유혹에 맞서서 극복하는 데 필요한 수단들이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다.

더욱이, 인간이 즐겨 악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경우, 그 스스로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된다. 구속의 열매를 자진해서 거부하면 위험한 비탈에 처하게 되고, 그러면 깊은 구렁의 바닥에 이르기까지 낭떠러지에서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지기 마련이다.


"바랍바를 살리시오!"


아들아,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오늘날 '사랑'을, 곧 인간의 구속주가 된 하느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격분해서 외치고, 또다시 이렇게 외치고 있는 것이다. : "바랍바를 살리시오! 나자렛 사람은 죽이시오!"(루가 23,18 참조 - 역주)

범죄와 폭력을 찬양하며 살리고, 증오를 살리고, 매춘과 춘화를 살리고, 타락한 출판물을 살리고, 영화와 텔레비전을 통해 부도덕을 살리고, 악을 살리되, 구세주 그리스도를 죽이시오!

죽이시오! 길 잃고 천해져서 종살이를 하고 있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온 '사랑', 인류에게 자유와 품위를 되돌려 주기 위해서 온 '사랑', 인류 앞에 희망의 지평을, 구원의 새롭고 영원한 지평을 열어 주기 위해서 온 '사랑'일랑은!

그런데 이 소란스러운 비극 앞에서 내 사제들 다수는 어떤 태도를 취하겠느냐? 숫제 무관심한 사제들이 있는가 하면, 내 원수들과 의견을 같이하며 동조하는 사제들도 있다. 이들은 수치스럽게도 무신론적이고 물질주의적인 신문을 구독하는 마르크스주의자들인데, 그런 사제의 수가 현재 알려져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이다. 하긴, 환난의 때가 오면 너희도 이를 확인하게 되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관리같이 딱딱한 사제들의 태도도 문제이다. 그들은 사제직 안에서 그들 자신이 긴요한 일부를 이루는 '교회의 신비'를 볼 줄 모른다. 사실, 교회의 척추인 사제직이 없는 교회를 어떻게 생각할 수 있겠느냐?

이 모든 것이 '갈바리아'의 광경을 방불케 한다! 거기에는 무관심한 자들과 호기심을 가진 자들이 많았고, 사제들과 결탁하여 그 조종을 받는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이 있었지만, 착한 사람들은 얼마 되지 않았다. 고작해야 내 어머니, 성 요한, 경건한 여인들과 제자 몇 사람뿐이었다.

세상이 별로 달라지지 않은 것은, 악을 불러일으키는 자가 항상 같은 자이기 때문이다. 그자의 공격력을 제한하고 그 술책을 미리 막으며 그의 활동을 무력화시키려면 그에게 타격을 주어야 하건만, 거의 모든 사람이 이 일을 하지 않을 뿐더러 한다고 한 사람들도 합당한 정도로 하지는 않았다.


생명의 누룩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정이 달라질 것이다. 내 '수난'과 '죽음'이, 악의 세력이 내리누르지 못할 만큼 생명의 누룩을 세상에 가져왔고, 내 수난이 '신비체' 안에서 계속되고 있으며, 착한 사람들과 거룩한 사람들, 그리고 산 제물이 된 영혼들의 고통이 열매를 맺어 왔고 앞으로도 맺어 갈 것이니 말이다.

땅은 새로운 순교자들의 피로 젖으리라. 그러나 이 순교자들은 새로운 생명에 태어날 교회, 온 세상 민족들의 "교사이며 지도자" 위치에 있게 될 교회의 빛나는 여명을 앞당길 것이다.


악의 세력은, 전열(戰列)을 짠 군대와도 같이 십자가와 교회에 또 하나의 찬란한 승리를 안겨 줄 '여인'의 발꿈치(창세 3,15 참조 - 역주)에 짓밟히리라. 인류는 하느님 아버지께 돌아가게 되리니, 아버지께서는 영원으로부터 인류의 행복을 원하신 까닭이다.

아들아, 기도하여라! 늘 그랬듯이, 네가 가진 모든 것과 네 됨됨이 전체를 내게 바쳐 다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2월 27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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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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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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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장한상요셉과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저의 죽은 형제들, 곽판수와 박일조 마리아, 한재권, 곽무순, 양길영, 양호영,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해주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미카엘의 믿음의 배필, 후손들과 장 이냐시오를 비롯한 형제자매들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자비와 은총과 축복과 용서를 베푸소서!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성인의 통공)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8월 15일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뜻의 위대성을 찬미하고 흠숭하는 '하느님의 뜻 축일'을 이루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암이나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고통을 봉헌하며,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피앗! 피앗 미히!


 

하느님! 수난 공로의 예수님과 함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전쟁에서 죽거나 고통당한 모든 이들과 혹은 대신하여 하느님의 뜻 안에서 그들의 죄와 배은망덕한 것에 대해 보속의 기도드립니다. 이들의 영혼을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로 구원해주소서! 피앗! 피앗 미히!
 

 

♥예수님의 뜻 안에서 안토니오 비오가 봉헌하는 미사와 기도와 바램에 축복과 구원과 자비를 베푸시는 예수님을 예수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하느님! 온 세상에 하느님의 뜻을 찬미 흠숭 사랑하는 하느님의 뜻 십자가 동산/길이 생겨 하느님께 영광을 바치게 하소서.


♥하느님!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예수님, 저는 예수님 뜻으로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2023년에는 하느님의 뜻 안에 사는 사람이 온 세상에 많아지기를 기도드립니다. 피앗 볼룬타스 투아!

 

2023.03.24. 성령 안수

 

2023.03.26. 번역할 영어책 받음. 송 요아킴 & 문 그레고리오

 

2023.04.25. garabandaltv 

 

2023.06.28. 영어책 번역 1차 완성 

 

2023.07.18. 영어책 번역 2차 완성, 보냄. 

 

2023.08.09. pa와 함께 장어의꿈 방문 

 

2023.08.11. 할아버지! 

 

2023.09.02. 이범주 바오로 신부님 퇴임식

 

2023.09.05. 이범주 바오로 신부님, 오전 10시 마지막 미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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