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 |||
---|---|---|---|---|
이전글 |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1| | |||
다음글 | 성장중인 신앙의 사랑 공동체_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 |2| | |||
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3-10-28 | 조회수134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당신의 제자들을 뽑으십니다. 그런데 밤을 새워가면서 기도하십니다. 기도를 하신다는 것은 무엇인가 청하기 위해서 기도한다고하는데 그런데 주님은 제자들을 뽑으시는데 그런데 그것도 밤을 세워서 기도 속에서 제자들을 뽑으십니다.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찾아서 그분이 원하시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나의 협조자를 찾고 그리고 나의 뜻을 전할 제자들을 뽑기 위해 기도하신것입니다.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기 전에도 주님은 결심하셨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모든 것을 하기에 앞서서 고심과 기도를 우선하시고 그리고 나의 행동을 옮기시는 분이 주님이라는 것을 복음은 전해 주고 있습니다. 주님이 원하는 제자들이라는 것이 어떤 사람일까요? 수학 능력이 뛰어나고 혹은 언변이 뛰어나다 혹은 재산이 많은 사람들인가? 라는 질문에 어느 것 하나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추정이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제자들이 다락방에서 성령을 받고 나서 그들은 나와서 사람들에게 설교를 하는데 시골 스러운 분위기의 모습이라고 말을 합니다.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복음은 전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 속에는 천방지축이면서 열성이라면 빠지지 않는 베드로 사도도 있고 세금을 걷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배반한 유다도 있습니다. 각 사람들을 보면 조합이 그리 평탄한 조합은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는 분명한 것이 열성 하나 만큼은 대단한 사람들이었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면 그것을 곰곰히 생각하고 받아 들이고 그것을 위해서 나를 훈련 할 수 있는 사람들이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개를 숙일 수 있는 겸손 한 사람, 마음이 온순한 사람, 마음이 가난한 사람, 동료의 아픔을 같이 나눌 수 있는 사람, 정의를 위해서 말을 할 수 있는 사람, 내가 죽어서도 나를 증거하고 또 나의 교회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여 주님의 복음을 전 세계에 전 할 사람을 찾으셨을 것입니다. 복음의 말미에 주님이 제자들을 뽑고 나서 내려오시니 주님의 둘레에 제자들이 있었고 그리고 제자들 둘레에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주님이 오셔서 하신것이 복음 전파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을 뽑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뽑으신 것이 비단 12제자들만 뽑으신것은 아니라 우리도 주님이 뽑으신 것입니다. 고심해서 뽑았다는 것은 귀하다는 것입니다. 귀하게 뽑힌이가 우리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잊어서는 않되고 주님이 제자들에게 바라시는 바대로 우리도 그런 삶을 살아가야 겠습니다. 산상 설교에 나오는 삶을 살아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그것이 주님에게 뽑힌 이들의 의무이고 삶입니다. 그리고 종국에는 주님을 닮은자로 주님의 오른 편에 앉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항상 기도드려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