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너희는 이방인을 억압하거나 학대해서는 안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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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10-28 | 조회수18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너희는 이방인을 억압하거나 학대해서는 안 된다. 너희도 이집트 땅에서 이방인이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라는 말을 하는 이가 있음을 봅니다. 그렇다면 “내가 똥개이면 너는 똥이란 말이냐?”라는 말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그게 거름이 되기도 합니다만 똥은 영원히 똥일 따름입니다. 그게 개의 밥이기도 합니다만 오늘날에는 그런 똥개는 사라졌지만 똥은 똥으로 남았습니다. 이러하니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가 아니라 “뭐 눈에는 무엇으로만 보인다.”라고 하면 되겠지요. 당신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다 진리라고 말 할 수는 없으니까 그런 확정적인 말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이 말은 사물의 그 내면 즉 본질이 무엇인지도 모른다라는말이겠습니다. 따라서 똥인지 밥인지도 구별 못하는 것을 비유한다 하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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