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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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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11-03 조회수162 추천수1 반대(0) 신고

알파요 오메가이신 예수님께서는 자신에서 출뱔하여 자신에서  끝을 맺습니다. 여기 아시아에서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헤아리고 보는 일들이 많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봅니다.

걸을때 여덟 팔자는 자신이 걸었어도 여덟 팔자가 아니라 베드민턴 공처럼 생겼지만 나를 보는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분명히 여덟 팔자입니다.

 

거울을 보면 자신을 안다고 하고 메아리 소리를 들어보면 자신을 안다고 합니다.

 

우리는 주의 발자취를 이웃에서 봅니다. 우리가 하느님이 되기보다 상대방의 입장 즉 이웃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물론 자존감의 문제가 남았습니다만 이웃은 거울은 메아리는 나의 모습일 것입니다.

 

계시종교라니 우리는 나에게서 출발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이웃은 나의 모습일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할것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헤아려보는 것은 어쩌면 주체적인 나는 아닐 것입니다만.

 

우리는 주의 발자취를 이웃에서 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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