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룩의 간을 내어 먹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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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11-04 | 조회수197 | 추천수0 | 반대(1) 신고 |
어두워지면 슬슬 밖으로 나오는 다슬기. 모두가 다 슬기이니 다슬기. 밤은 밤에게 앎을 전한다 하지.
너 북한에서 왔지?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는 ...... 없는 간을 어디에서 찾아? 가톨릭, 동방정교회는 욕심쟁이. 왜냐구? 바룩의 간을 내어 먹으니까. 맛있어? 귀양살이. 희망이 절망에게. 어떤 형상으로 만든 성물들이 우상이라 여기는 바룩서를 유대교, 개신교는 어찌하여 외경으로 삼았고 수 많은 형상들인 성화, 성물을 인정하는 가톨릭은 어찌하여 바룩서를 경전으로 삼았을까? 지은이가 누군지 몰라서일까?
유명인의 이름만 즉 바룩이라는 이름만 빌렸을 뿐이라 그런가? 요즘 현실에서도 저명하거나 사회에서 유명한 이의 이름만 빌려서 책을 펴내는 이도 많이 있다는 것을 듣게 됩니다. 아무리 안된 글이더라도 자리나 또는 학식이나 유명한 이의 이름만 있으면 그의 저서는 높임을 받습니다. 자리가 말해 준다는 것입니다. 지은이보다 감수자가 더 중요한 것은 아닌지도 아울러 생각해 봅니다. 또한 추천자는 어떨까요?
그래서 일까? 교회의 인가를 받으면 우선 사람들은 내용을 보지 않아도 마음이 끌리게 되듯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자신의 글을 인정하는 자는 누구일까요? 이러한 물음을 하여 외경과 경전을 생각해 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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