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말랐으니 말라키 예언서 대로 살면 다이어트에 좋을 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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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11-04 | 조회수137 | 추천수0 | 반대(1) 신고 |
우리는 하느님이 아니기 때문에 때와 장소에 따라서 말이 다를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저 사람은 이곳에서는 이런 말 저곳에서는 저런 말을 해. 도대체 믿을 수가 없어.”라고 해 왔습니다. 진리의 말씀에 따라 사는 이들은 어느 장소나 어느 때라도 목숨까지 잃는 사랑의 언행이 같지만 세상속에 사는 우리들은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른 말을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위대성만 강조하기 보다는 생사의 갈림길에서는 우리는 나약한 인간입니다. 말라키 예언서는 구약과 신약을 이어주는 마지막 예언서입니다. 율법을 더욱 철저히 지키는 것이 옛 계약과 참된 구원의 길 안에 머무를 수 있다고 합니다. 나는 뚱뚱하고 배가 나온 것을 고민합니다. 말라기 예언서를 한 번 읽고 묵상하려 합니다. 말라키서는 우리말 그대로 말랐으니 분량이 적은 3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쩌면 말라키 예언서 대로 살면 다이어트에 좋을 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높은 자리에서 내려오는 겸손으로 날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말라 말라”는 금지조항이 대부분인 율법을 상기합니다. 우리 말이 이렇게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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