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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루카14,15-24/연중 제31주간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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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3-11-07 조회수124 추천수1 반대(0) 신고

"[교황] 성령의 도우심에 힘입어 교황님께서 자신의 사명을 수행하시면서 맡겨진 양 떼와 동행해 나가시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루카복음 14장 15절부터 24절에서, 당신과 함께 식탁에 앉아 있던 이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하느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게 될 사람은 행복합니다.” 하고 말하자, 그에게 “어떤 사람이 큰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였다. 그리고 잔치 시간이 되자 종을 보내어 초대받은 이들에게,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오십시오.’ 하고 전하게 하였다. 그런데 그들은 모두 하나같이 양해를 구하기 시작하였다. 첫째 사람은 ‘내가 밭을 샀는데 나가서 그것을 보아야 하오. 부디 양해해 주시오.’ 하고 그에게 말하였다. 다른 사람은 ‘내가 겨릿소 다섯 쌍을 샀는데 그것들을 부려 보려고 가는 길이오. 부디 양해해 주시오.’ 하였다. 또 다른 사람은 ‘나는 방금 장가를 들었소. 그러니 갈 수가 없다오.’ 하였다.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알렸다. 그러자 집주인이 노하여 종에게 일렀다. ‘어서 고을의 한길과 골목으로 나가 가난한 이들과 장애인들과 눈먼 이들과 다리저는 이들을 이리로 데려오너라.’ 얼마 뒤에 종이 ‘주인님, 분부하신 대로 하였습니다만 아직도 자리가 남았습니다.’ 하자, 주인이 다시 종에게 일렀다.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 어떻게 해서라도 사람들을 들어오게 하여, 내 집이 가득 차게 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처음에 초대를 받았던 그 사람들 가운데에서는 아무도 내 잔치 음식을 맛보지 못할 것이다.” 라고 이르셨습니다.
2) 예수님은, 하느님의 초대에 합당한 응답(교리서 142항)을 원하시는 분이시다.
3) 예수님은, 당신과 함께 식탁에 앉아 있던 이들 가운데 어떤 사람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가, 하느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게 될 사람으로 초대를 받아 음식을 맛보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당신과 함께 식탁에 앉아 있던 이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하느님의 나라에서 음식을 먹게 될 사람으로 초대를 받아 음식을 맛보고 행복해 질 수 있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보이지 않는 하느님께서는, 당신과 친교를 이루도록 인간을 부르시고 받아들이”[계시 헌장, 2항.]심을 기억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이러한 초대에 합당한 응답(교리서 142항)이 필요함을 깨닫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보이지 않는 하느님께서는, 당신과 친교를 이루도록 인간을 부르시고 받아들이”[계시 헌장, 2항.]심을 기억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이러한 초대에 합당한 응답(교리서 142항)이 필요함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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