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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3년 11월 13일 월요일[(녹)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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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3-11-13 조회수142 추천수1 반대(0) 신고

 

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녹)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1독서

<지혜는 다정한 영이고,

주님의 영은 온 세상에 충만하시다.>

▥ 지혜서의 시작입니다.1,1-7

1 세상의 통치자들아,

정의를 사랑하여라.

선량한 마음으로 주님을 생각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분을 찾아라.

2 주님께서는 당신을 시험하지

않는 이들을 만나 주시고

당신을 불신하지 않는 이들에게

당신 자신을 드러내 보이신다.

3 비뚤어진 생각을 하는 사람은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고

그분의 권능을 시험하는 자들은

어리석은 자로 드러난다.

4 지혜는 간악한 영혼 안으로

들지 않고 죄에 얽매인

육신 안에 머무르지 않는다.

5 가르침을 주는 거룩한 영은

거짓을 피해 가고 미련한

생각을 꺼려 떠나가 버리며 불의가

다가옴을 수치스러워한다.

6 지혜는 다정한 영,

그러나 하느님을 모독하는 자는

그 말에 책임을 지게 한다.

하느님께서 그의 속생각을 다 아시고

그의 마음을 샅샅이 들여다보시며

그의 말을 다 듣고 계시기 때문이다.

7 온 세상에 충만한 주님의 영은

만물을 총괄하는 존재로서

사람이 하는 말을 다 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139(138),1-3.4-6.7-8.9-10

(◎ 24ㄴ 참조)

◎ 주님영원한 길로 저를 이끄소서.

○ 주님, 당신은 저를 살펴보시고

잘 아시나이다. 앉으나 서나 당신은

저를 아시고, 멀리서도 제 생각

알아차리시나이다.

길을 가도 누워 있어도 헤아리시니,

당신은 저의 길 모두 아시나이다.

◎ 주님영원한 길로 저를 이끄소서.

○ 제 말이 혀끝에 오르기도 전에,

주님, 당신은 이미 다 아시나이다.

앞에서도 뒤에서도 저를 감싸 주시고,

제 위에 당신 손을 얹으시나이다.

너무나 신비한 당신의 예지,

저에게는 너무 높아 닿을 길 없나이다.

◎ 주님영원한 길로 저를 이끄소서.

○ 당신 숨결을 피해 어디로 가리이까?

당신 얼굴을 피해 어디로 달아나리이까?

하늘로 올라가도 거기 당신이 계시고,

저승에 누워도 거기 또한 계시나이다.

◎ 주님영원한 길로 저를 이끄소서.

○ 제가 새벽놀의 날개 달아,

바다 끝에 자리 잡아도,

거기서도 당신 손이 저를 이끄시고,

당신 오른손이 저를 붙드시나이다.

◎ 주님영원한 길로 저를 이끄소서.

복음 환호송

필리 2,15.16 참조

◎ 알렐루야.

○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도록

너희는 생명의 말씀을 굳게 지녀라.

◎ 알렐루야.

복음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그러한 일을 저지르는 자!

2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것보다,

연자매를 목에 걸고

바다에 내던져지는 편이 낫다.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

4 그가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5 사도들이 주님께,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돌무화과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겨라.’ 하더라도,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시편 23(22),1-2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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