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소중함을 잊지 말자 / 따뜻한 하루[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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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23-11-23 | 조회수19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1911년 8월 21일, 루브르 박물관에 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가 사라졌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이탈리아의 모나리자는 사람들의 관심 밖이었으나, 프랑스 경찰은 거액의 보상금을 걸고 국경도 폐쇄했지만 그 그림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모나리자는 도난당한 지 무려 2년이 지나서 이탈리아에서 발견되었는데, 범인은 이탈리아 사람으로, 한때 루브르 박물관에서 근무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조국의 유산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그 그림을 훔쳤다고 자백하였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국왕 프랑수아 1세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제자 중 한 사람에게, 합법적으로 구입한 그림이었기에 결국 원래 있던 프랑스로 반환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희대의 도난 사건으로 인해 모나리자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사람들은 소중한 작품을 알아 걸려있던 그 빈자리라도 보려 박물관에 모여들었고, 그로인하여 모나리자는 지금까지도 명작으로써의 가치를 유감없이 떨치고 있습니다. 늘 곁에 있어 쉽게 생각했지만, 정작 필요할 때 못 구한 경험이 참 많습니다. 잃고 나서 후회하느니, 평소에 그 흔한 소중함을 새기는 게 참 좋겠습니다. 그렇습니다. 변함없이 돌아오는 계절, 단란한 가족, 이것이 가까이 머무는 행복입니다. 함께하는 그 익숙함에 속아, 모르고 지나가는 그 소중함을 상기합시다. 아침과 저녁 기도하면서 예수님 축복과 성모님 은총 늘 기억합시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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