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막걸리와 소주는......
이전글 ★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꽃힌 신부 ★ 제3부 19 무리수無理手는 절대 금물? |5|  
다음글 매일미사/2023년 11월 28일[(녹)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1|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11-28 조회수216 추천수1 반대(0) 신고

자신이 나이가 많거나 어떤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하면

막걸리를 따를 때 억지로라도 한 손으로 따릅니다.  술도 안취했는데 말입니다. 술병이 가느다랗게 되어 한 손으로 따르기 좋게 되어 있으니까요.  날씬하고 편한 것만 좋아하니  막걸리병조차도.

 

그런데 막걸리 병이 통통하고 물렁거리면 두 손으로 따르지 않고서야 한 손으로는 어렵지요.

다정하고 공손하게 두 손으로 따르는 것과

술을 받는 입장에서도 술잔이 크면 두 손으로 받는 문화가 사라져갑니다.

소주가 아니라 막걸리인데.

막걸리 마시고 취하면 자기 부모도 못알아 본다는 말도 있습니다.

 

허물은 옷 벗어 세탁하고

잘못이라는 허물을 벗으십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