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막걸리와 소주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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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11-28 | 조회수21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자신이 나이가 많거나 어떤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하면 막걸리를 따를 때 억지로라도 한 손으로 따릅니다. 술도 안취했는데 말입니다. 술병이 가느다랗게 되어 한 손으로 따르기 좋게 되어 있으니까요. 날씬하고 편한 것만 좋아하니 막걸리병조차도. 그런데 막걸리 병이 통통하고 물렁거리면 두 손으로 따르지 않고서야 한 손으로는 어렵지요. 다정하고 공손하게 두 손으로 따르는 것과 술을 받는 입장에서도 술잔이 크면 두 손으로 받는 문화가 사라져갑니다. 소주가 아니라 막걸리인데. 막걸리 마시고 취하면 자기 부모도 못알아 본다는 말도 있습니다. 허물은 옷 벗어 세탁하고 잘못이라는 허물을 벗으십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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