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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석탄과 다이아몬드 / 따뜻한 하루[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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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쪽지 캡슐 작성일2023-11-29 조회수195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탄을 만드는 석탄 덩어리와 보석 중의 보석인 다이아몬드는

사실 둘 다 '탄소' 덩어리로 같은 원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재료로 만들어졌어도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존재하고 압력과 열을 견뎌내는 환경이 다릅니다.

 

깊은 땅속에 묻혀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열과 압력을 반복해서 받은 석탄이

마침내 강철보다 단단하고 빛으로 투명한 다이아몬드로 변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환경에 따라 탄소 덩어리가 석탄대신 전혀 다른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습니다.

 

주어진 환경에서 이만큼 했으면 최선을 다한 거라며, 지금껏 기껏 남 탓만 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 때, 쉽게 포기하고 있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분명히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지혜를 발견할 수 있었을 겁니다.

 

누군가가 환경이 인생의 삶의 방향을 정한답니다.

내가 사는 환경이 바뀔 때 인생도 바뀌어 집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사는 환경을 우리가 만든다나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느님만을 믿으면서 늘 성령을 담뿍 받는 신앙인입니다.

그러기에 성부의 뜻에 따라, 기쁨과 감사로 작은 이 사랑에 매진해야합니다.

이렇게 그리스도 향기를 품으며 일상을 사노라면 그분 부름에 동참할 겁니다.

이렇게 석탄과 다이아몬드와 같이 환경에서 달라지듯, 신앙인도 변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태그 석틴.다이아몬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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