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과 독서는 주님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전형적인 모델이 보여집니다. 백인 대장이 나오는데 당시 상황으로 보면 백인 대장은 권력의 최 정점에 있는 사람으로 거느리고 있는 노예만도 수없이 많습니다. 노예는 한낫 물건에  불과 합니다. 쓸머 없으면 버리는 소모품과 같습니다. 그런데 그 종이 죽을 위험이 놓여 주님을 찾은 것입니다. 종은 종이 아니요 나의 분신으로 나의 몸과 같은 이웃으로 생각히고 그를 구하기 위해 주님을 찾은 것입니다. 주님을 뵙고 그의 자세는 또한 믿음의 본보기로 우리가 본 받아야 할것입니다. 왜 왔니? 주님 물어보십니다. 그가 답하기를 제 종이 죽을 병이 걸려 죽을 것 같습니다. 생명의 주관자이신 주님 살려주세요. 그에 대한 요청에 응답하시고 그를 따라 길을 나서려  하십니다. 그러자 그는 주님 나서지 마시고 한 말씀 만 해주세요 그럼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그것은 전적인 의탁하는 모습입니다. 겸손히 온전히 나를 주님앞에  엎드려 주님께 간절히 청하는 모습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당신 손에 맞깁니다. 어떤 결과도 다 주님 뜻입니다. 그런 겸손과 순명 의탁의 모습이 주님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리고 그의 온전한 믿음에 주님은 그를 극찬하십니다. 나를 내려놓고 온전한 의탁. 이것이 오늘 백인 대장의 모습입니다. 온전히 주님께 의탁이 구원으로 넘어가는 길입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 뜻을 청하고  주님께 의탁하는 모습이 오늘 믿음이 있는 사람들의 롤 모델입니다. 나도 그와 같은 믿음을 내 가슴에 간직하고 그와 같이 살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