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백인대장의 중재기도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 055.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해 주십시오. [파우스티나 성녀의 하느님 자비심] |1| | |||
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12-04 | 조회수11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백인대장의 중재기도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들은 자신이 기도를 잘 못할 때 대리로 기도해 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과연 이것을 하느님께서는 받아들여줄까를 생각해 보자는 것입니다. 백인대장은 자기의 종이 중풍으로 아파서 쓰러졌다는 것을 예수님께 말씀드리며 낫게 해달라고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자기의 집까지 오실 필요가 없고 한 말씀만 하시면 종이 나을 거라는 믿음의 요쳥이었습니다. 과연 그러하자 그 종은 나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의 믿음을 매우 칭찬하셨습니다. 과연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우리 자신이 기도를 잘 못하여도 중재기도를 통해서도 들어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이 강한 누구나가 어느 누구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것도 들어주신다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실 때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성모님이 그 사실을 예수님께 알리자 예수님께서는 아직 저의 때가 되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면서도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켜 혼인잔치의 기쁨를 누리도록 하여 주셨습니다. 이것을 본다면 성모님께 매달리는 기도도 하느님께서는 외면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느님께 대한 기도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아버지께 갈 수 있는 길은 반드시 예수님을 통하여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양이 드나드는 문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면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이 하늘나라로 들어가도록 하시는 분이시기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땅에 있는 살고 있는 우리들을 하느님께로 이끌어주는 아버지 하느님과 땅인 우리들의 중재자 이시기에 그렇습니다. 또한 우리들은 성인 성녀님들의 성인의 통공을 믿을 교리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분들에게 기도를 하면 그분들이 하셨던 그 공을 생각하셔서 우리들에게 나누어 준다는 것입니다. 백인대장의 예수님께 대한 도움 요청과 성모님께 대한 요청과 성인 성녀들에게 요청하는 기도와 어느 누구나가 간절하게 기도하면 모두다 들어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얼마만큼 간절히 원하느냐의 뿐입니다. 즉 믿음이지요. 주님,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