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조금 이있다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 현명한 부부싸움 / 따뜻한 하루[256] |1|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12-06 조회수187 추천수4 반대(0) 신고

어제는 성당에서 대림 특강을 들었습니다. 특강 내용중에 기억 나는것은 구원에 대한 것입니다. 내가 나의 의지와 노력으로 구원을 얻나요? 아니면 주님의 자비심에 구원을 얻나요? 답은 주님의 자비심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의 현장에서 좌도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가 그리스도라면 너도 살고 우리도 살려보라고 했는데 그 옆에 우도는 회개를 하고 주님의 자비심을 청합니다. 그때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나와 같이 오늘 낙원에 들어갈것이다. 이 말씀 과 같이 구원은 인간의 행실의 결과가 아니고 주님 자비심입니다. 그 자비심을 받으려면 어찌해야하나? 온전히 주님께 의탁하는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 군중을 보시고 가여워하십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물어보십니다.  저들에게 음식을 주려하는데? 그러니 제자들은 지금 가지고 있는것은 빵과 물고기가 몇개 없습니다. 이것 가지고 저들을 먹이지 못합니다.  라는 제자들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그 조그만 음식을 가지고 감사기도 드리시고 나누어 주십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배불리 먹습니다. 내가 가진것은 별볼일이 없지만 주님께 의탁하면 부족한 나를 크게 쓰신다는것과 같습니다. 구원도 마찬가지입니다. 온전히 주님 자비심에 의탁해야합니다. 온전한 믿음이 결국 구원으로 넘어갑니다. Beyond라는 말과 같이 인간의 상상 넘어에  구원이 있고 구원의 주도하시는 분은 예수님입니다. 온전한 의탁이 주님의 자비심을 청하는 이의 자세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