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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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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3-12-07 조회수187 추천수4 반대(0) 신고

사람은 커오면서 형성된 모습과 사회 생활하기 위해서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모습이 있습니다. 대부분 커오면서 형성된 모습은 세상사 살아가면서 내가 만나는 사람 사이에서 내가 원하는 데로 세상 사람들이 나의 만족에  못미치면 그 모습이 나오고 나중에는 싸움으로 끝이 납니다. 본래 인간의 모습은 동물에 가까운 모습과 같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 본래 동물과 같은 모습에 하느님과 같은 닮은 모습으로 변해가야 인간은 영원한 생명으로 넘어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목이 터지도록 말씀하신 것이 자신을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십자가를 질머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어느 누구나 모두 해당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를 주님 주님 한다고 해서 모두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입으로만 주님 주님하지만 속으로는 탐욕으로 가득차 있다면 어찌 주님의 자비를 바랄 수 있을까요? 그럼 어지 해야 천국으로 넘어갈 수 있을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나의 동물적인 본성을 벗어나서 착한 선으로 넘어가야 천국으로 넘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습은 앞서 말한 사회 생활하면서 타인을 의식해서 보이기 위해서 살아가는 모습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진실되고 겸손하고 마음속에 거룩한 모습이 흘러 나와야 아버지 뜻을 실행하는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 중심에 주님을 모시고 거룩히 변해 가는 사람이 진정으로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나보다는 주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모범으로 보이는 성인들의 생활이 그 모습입니다. 그런데 성인들의 모습은 우리의 최종 정착지, 우리의 본 모습입니다. 화요일에 대림 특강 시에 또 하나 중요한 것을 들었는데 이것입니다. 연옥에 있는 사람이 현세를 살아가는 사람과 비교해 보면 그들이 더 거룩하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오직 하느님의 자비심을 청하면서 그 모진 고난을 격으면서 정화되어 가는 이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현세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느님의 자비심을 청하지 않고 제 멋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들이 더 앞서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맞는 말씀입니다. 시선을 전략적으로 여러곳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한 곳을 향해 달려 갔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의 자비심을 청하면서 온전히 주님께 의탁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義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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