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굳센 믿음 / 조규식 신부 | |||
---|---|---|---|---|
이전글 | 고생하는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2| | |||
다음글 | 코뚜레와 멍에 | |||
작성자강칠등 | 작성일2023-12-13 | 조회수183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굳센 믿음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일은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아니며 믿음은 기분에 따라 달고 다니는 액세서리가 아닙니다. 하느님의 명령은 아무리 어려워도 꼭 실천해야 할 의무사항입니다. 그리고 꼭 해낼 수 있는 일입니다. 복음을 말씀 그대로 따르기가 어렵고 복음처럼 올바로 살아내기 힘들다고 여겨지는 것은 믿음이 허약해졌다는 증거입니다. 세상이 힘든 것이 아니고 주님의 말씀이 너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내가 지닌 주님의 힘이 모자란 것입니다. 모자란 지혜를 공급받기 위해서 더 굳센 믿음을 청해야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