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길 잃은 양(羊) 한 마리 (마태18,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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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3-12-13 | 조회수10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2023년 12월 12일 [대림 제2주간 화요일] <2> 길 잃은 양(羊) 한 마리 복음(마태18,12-14)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 숫자 100은 완전, 충만을 뜻하며 하느님을 뜻한다. 그런데 하나를 잃으면 완전(完全)이 될 수 없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하나를 찾을 때까지 찾으셔야 한다. (루카15,4) 13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 길을 잃었다는 것은 죄(罪)를 뜻한다. 곧 죄인이 돌아오는(회개) 것을 기뻐하시는 하느님이시다. 그런데 돌아오도록 하시는 분 또한 하느님이시다. 길 잃은 양이 당신과 한 몸인 당신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본문 앞절로 가보면~ (마태18,10) 10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 내가 업신여기는 사람이, 내가 죄인이라고 판단하는 이, 내가 가장 미워하는 이가 하느님께서 찾으시는 한 마리 양(羊)일수도 있다. 그런데 나 자신이 나를 업신여긴다면 내가 길 잃은, 하느님께서 애타게 찾으시는 한 마리 양(羊)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노력, 열심히 아닌 그리스도의 피로 흠 없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다. 하느님의 열심, 열정이 일하신다. 곧 하느님은 우리(나)와 함께 완전함이 되시기로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를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요한10,28) 28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 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 그러므로 나 자신도, 그 누구도 업신여기면 안된다. (1코린6,20) 20 하느님께서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속량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몸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하십시오. (콜로1,22) 22 그러나 이제 하느님께서는 당신 아드님의 죽음을 통하여 그분의 육체로 여러분과 화해하시어, 여러분이 거룩하고 흠 없고 나무랄 데 없는 사람으로 당신 앞에 설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1베드1,18-19) 18 여러분도 알다시피, 여러분은 조상들에게서 물려받은 헛된 생활 방식에서 해방되었는데, 은이나 금처럼 없어질 물건(노력)으로 그리된 것이 아니라, 19 흠 없고 티 없는 어린양 같으신 그리스도의 고귀한 피로 그리된 것입니다. (야고1,27.2,1) 27 하느님 아버지 앞에서 깨끗하고 흠 없는 신심은, 어려움을 겪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아 주고, 세상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1 나의 형제 여러분, 영광스러우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 사람을 차별해서는 안 됩니다. = 그리스도께서도 우리와 함께 충만이 되시기로 하셨다. (에페1,23) 23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모든 면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그리스도로 충만해 있습니다. (에페2,1-9) 1 여러분도 전에는 잘못과 죄를 저질러 죽었던 사람입니다. 2 그 안에서 여러분은 한때 이 세상의 풍조에 따라, 공중을 다스리는 지배자, 곧 지금도 순종하지 않는 자들 안에서 작용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 길을 잃고 살았던 것이다. 3 우리도 다 한때 그들 가운데에서 우리 육의 욕망에 이끌려 살면서, 육과 감각이 원하는 것을 따랐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도 본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진노를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4 그러나 자비가 풍성하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으로, 5 잘못을 저질러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은총으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6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일으키시고 그분과 함께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7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호의로, 당신의 은총이 얼마나 엄청나게 풍성한지를 앞으로 올 모든 시대에 보여 주려고 하셨습니다. 8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9 인간의 행위(열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 = 하느님의 열심, 열정인 큰 사랑이 이루심이다.(2코린11,2) 하느님의 큰 사랑(은총)~ (1요한4,10-11)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11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 나와 이웃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과 한 몸이다. 곧 완전, 충만한 생명이 되었다. 그 길을 잃지 않도록 서로 사랑하자! 곧 하느님의 사랑을 서로 나누는 삶을 사는 것이다. “나를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아버지! 길을 잃었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제가 길을 잃고 엉뚱한 고난의 삶을 살고 있나요? 그러면 아버지께서 저를 끝까지 찾아 내시어 기쁨으로 하나되게 하소서. 성령님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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