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무나가 하는 말씀이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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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12-15 | 조회수132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이 세대를 무엇에 비기랴? 장터에 앉아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과 같아.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 사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 하고 말한다,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말한다, 그러나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 세례자 요한이나 예수님 아니면 이렇게 될 수가 없습니다. 즉 아무나가 이런 말씀과 행동을 하였는데 그에 따르지 않았다면 아무런 문제가 될 수 없지만 세례자 요한과 예수님께서 시대의 요청에 오셔서 하는 것을 보자면 세례자 요한과 예수님께서 하시는 것을 따라서 하여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지도 않고 따르지도 않았습니다. 이 세상은 이미 두 분말씀대로 하여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인지를 살아가는 것을 보자면 지혜가 옳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자면 아무나 세례자 요한처럼 예수처럼 하였다면 그에 따라서 곡을 하거나 가슴을 치지 않아도 이상한 점이 없을 것이며 그냥 지나가는 이들의 것처럼 생성소멸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세례자 요한과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믿지 않은 것이 멸이요 따름은 생이 되었음을 잘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세상이 그 말씀대로 살아야 살 수 있다는 것이 그러했고 그분들의 말씀대로 세상은 이루어져가고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시대의 요청입니다. 세례자나 예수님께서 하신대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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