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 탓입니다 / 조규식 신부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너희 가운데에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 |1|  
작성자강칠등 쪽지 캡슐 작성일2023-12-17 조회수196 추천수1 반대(0) 신고

우리 탓입니다


세상이 그분을 불신하는 가장 큰 원인은
그분을 따르는 우리가
그분께서 주시는 ‘축복’을
제대로 살아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분을 따르는 그리스도인들이
참 행복을 삶으로 증거해 보여주지 못한 탓이 큽니다.
그분이 세상으로부터 외면당하고 따돌림당하는 원인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의 못난 삶이
세상에게
그분의 말씀을 ‘궁금’해 하지도 않고
‘소원’하지도 않게 만듭니다.

모두 그분의 몸인 교회를 우습게 생각하도록 팽개쳐 둔

우리 탓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