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젊은 여인이 아들을 잉태할 것이다 (루카1,2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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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3-12-21 | 조회수13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2023년 12월 20일 [대림 제3주간 수요일]<2> 젊은 여인이 아들을 잉태할 것이다 복음(루카1,26-38) 26 *여섯째 달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 여섯, 일곱아 아닌 때에, 피조물(어둠)인 나에게 생명(빛)이신 창조주께서 함께하심이다. 무한한 사랑, 총애로~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 얼마나 놀랍고 위안의 말인가? 그런데 나는 왜 놀랍지 않은가. 아무런 감정이 없을까? 죄인이라서? 그래도 믿는다. 영원히 변치 않는 하느님의 말씀이 내 안에 어둠(고통)이 말씀에 삼켜지도록 곱씹고 되새긴다. (1코린15,51-57) 51 자, 내가 여러분에게 신비 하나를 말해 주겠습니다. 우리 모두 죽지 않고 다 변화할 것입니다. 52 순식간에, 눈 깜박할 사이에, 마지막 나팔 소리(복음)에 그리될 것입니다. 나팔이 울리면 죽은 이들이 썩지 않는 몸으로 되살아나고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53 이 썩는 몸은 썩지 않는 것을 입고 이 죽는 몸은 죽지 않는 것을 입어야 합니다. 54 이 썩는 몸이 썩지 않는 것을 입고 이 죽는 몸이 죽지 않는 것을 입으면, 그때에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승리가 죽음을 삼켜 버렸다. 55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 있느냐?” 56 죽음의 독침은 죄이며 죄의 힘은 율법입니다.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시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 처녀가 아들을 낳는다? 시련이다. 32ㄱ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 안식이신 주님이시다.(루카6,5) 32ㄴ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ㄱ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 덮음(창세1,2) 창조(創造), 곧 새 창조다. 하느님의 열심, 열정이 하시는 일이다. 35ㄴ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 새 창조를 위해 하느님의 아드님이 사람의 육(肉)을 입으셨다. (2코린5,17) 17 그래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6, 율법, 죽음)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것(7, 안식, 생명)이 되었습니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 일곱은 여섯에서 시작 된다. 곧 여섯(율법)에 말씀이 들어가 일곱(안식, 생명)이 된다. (요한2,6-9참조) (야고1,18) 18 하느님께서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시어, 우리가 당신의 피조물 가운데 이를테면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신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하느님이시다. 창조(구원, 안식)는 하느님께서 시작하시고 마치신다.(묵시22,13)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 이제 성령께서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이 일하신다. <참조> 마리아에게 말씀을 잉태하게 하신 성령님, 엘리사벳을 충만하게 하셨던 성령님, 밤에도 양을 치던 고난의 목동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 곧 구원자 예수님을 알려 하느님을 찬양하게 하셨던 성령님, 시몬의 저주의 죽음에서 해방의 기쁨으로 이끄셨던 성령님,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신랑 예수님께 이끄셨던 성령님! (로마8,14-17) 14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15 여러분은 사람을 다시 두려움에 빠뜨리는 종살이의 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러분을 자녀로 삼도록 해 주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이 성령의 힘으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는 것입니다. 16 그리고 이 성령께서 몸소,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임을 우리의 영에게 증언해 주십니다. 17 자녀이면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입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공동 상속자인 것입니다. 다만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누리려면 그분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1테살5,23) 23 평화의 하느님께서 *친히 여러분을 완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여러분의 영과 혼과 몸을 온전하고 흠 없이 지켜 주시기를 빕니다. ☧ 아버지! 저희 고통의 삶속에서 아버지의 뜻(구원)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깨닫고 믿게 하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영원히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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