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리아께서는 노래를 잘 부르셨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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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 작성일2023-12-21 | 조회수10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마니피캇은 마리아께서 부르신 노래입니다. 라틴어로는 “찬양하다”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마리아께서는 노래를 잘 부르셨는지 그리고 어떻게 부르셨는지 궁금합니다. 히브리어 노래가 그렇듯이 읆조린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노래의 높낮이가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랍비들이 성경을 낭독할 때 평탄조처럼 리듬을 타듯이 읆조린다구요. 라틴어로 성 교황 요한 바오로2세께서 노래하셨던 주님의 기도처럼 들립니다. 우리나라의 시조처럼도 아니고 마치 말을 하듯이 리듬을 탄다는 것입니다. 마리아의 마니피캇은 기쁨이 가득차서 부르는 것이니 음색이 슬프거나 무질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날부터 내려오는 노래가 있듯이 마니피캇도 그렇게 옛날부터 내려오는 노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노래는 마치 오늘날의 랍비가 리듬을 붙여 성경을 읽듯이 하는 것을 떠올려봅니다. 이는 노래의 높낮이가 아니라 그 가사 내용을 중시하였을 것입니다. 명랑 쾌활하게 불렀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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