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행복이란 선물 / 따뜻한 하루[2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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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23-12-23 | 조회수151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어떤 남자의 꿈에 한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그 천사는 뭔가를 포장하였기에 물었습니다. "천사님! 뭐기에 열심히 포장하고 계십니까?“ "사람들에게 나눠줄 행복을 포장하고 있답니다. 다가올 새해를 맞아 기쁨을 함께하려 하려고요." 남자는 다시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포장을 단단하고 튼튼하게 하세요?" "이를 전하려면 멀기도 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 튼튼하게 포장하고 있답니다." "아! 정말 그러셨군요. 그런데 그 포장지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나요?" "이 포장지는 누구나 싫어하는 고난으로 된 것입니다. 이를 벗기지 않으면 행복이란 선물을 받을 수 없답니다." 포장을 다 끝낸 후에 천사가 떠나려고 하자 남자는 다시 물었습니다. "천사님! 그 고난이라는 단단하고 튼튼한 포장, 어떻게 열 수 있나요?“ "고난이란 포장을 쉽게 열 수 있는 열쇠는 바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겁니다. 그런 맘으로 사신다면 포장은 절로 벗겨져 행복이란 선물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도 ‘행복은 언제나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라고 합니다. 바오로 사도도 감사하라면서, 이게 우리에게 바라시는 하느님 뜻이랍니다.(1테살 5,18) 예수님께서도 당신 멍에를 메라며, 고생하며 무거운 짐 진 자를 부르십니다(마태 11,28-30). “그러면 온유하고 겸손한 내가 안식을 줄 터이니, 와서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벼우니, 정녕 너희는 다 안식을 얻을 것이다.” 그렇습니다. 행복의 크기, 목표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더 큰 행복을 위한다면 지금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찾아가면서 감사하는 마음 가지면 어느새 행복이 다가와서 당신 곁에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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