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다윗 종가집 가문의 첫 아들 탄생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23.12.25) |1|  
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12-24 조회수98 추천수0 반대(0) 신고

요셉도 호적 등록을 하러 다윗의 고을이라는 베들레헴으로 갔는데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동안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 첫 아들을 낳았다.

 

 

 

옛날 이스라엘에서는 형제라는 말이 친족간의 관계에서도 그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형제라는 말은 마리아가 여러 명의 자식을 낳았다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 첫 아들은 낳았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첫 아들이니 맏아드님이신데요 이것은 마리아께 낳은 아들이 또 있다는 말은 아닐까요? 그러나 몇 촌간의 친척들 중 같은 항렬속에서 제일 첫 번째 아들 이라고 보아야 겠지요.

 

우리나라에서도 8촌 이내의 친척들은 형님 동생으로서 아주 가깝게 지냅니다.  그중에 첫 아드님이라고 본다면 좋겠습니다.  종가집에서 첫 아드님은 정말 중요합니다. 요셉은 다윗 가문에서 종가집 후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윗 종가집 가문의 첫 아들이 탄생한 것이지요. 종가집 자손이 없으면 양자를 들여서라도 그 가문을 이어갑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