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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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기 영 따로 어른 영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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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대군 쪽지 캡슐 작성일2023-12-29 조회수112 추천수0 반대(0) 신고

시메온이 아기 예수님을 보고 그분이 계시의 빛이시며 이스라엘의 영광으로 자신이

그토록 기다려오던 메시아이심을 알게 된 것은 영을 통해서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영은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하는 것이라면 영도 무엇인가는 먹어야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영이 살찐다고도 하고 배고프다고도 하는 것이라고들 하지만 영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그대로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죽은 사람의 넋도 영입니다.

 

아기이지만 그분이 메시아이심을 아는 것은 예수님이 비록 아기이지만 그에 내재되어 비추시는 영을 알았을 것입니다.  즉 거룩한 영인 성령이시지요.  그 영을 두고 아기라고 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영은 아기일 때나 어른일 때나 항상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아기 영 따로 어른 영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영 구별 은사를 받은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성령으로 가득한 시메온도 그럴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 성령의 빛을 보고 그분을 찬양하였을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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