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전례] 전례 일반과 미사의 Q&A56: 2026년의 전례력 소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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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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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12-22 | 조회수193 | 추천수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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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일반과 미사의 Q&A] (56) 2026년의 전례력 소개
1월 30일 대림 제1주일을 시작으로 2026년 전례력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보통 대림 1주일부터를 새해로 맞이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시간보다 한 달 정도 빨리 한 해를 맞이합니다. 오늘은 2026년 [가해] 전례력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림 시기를 지내고 성탄을 맞이한 후 성탄 시기 중 중요한 대축일로, 주님 공현 대축일은 1월 첫 번째 주일에 맞이합니다. 주님 공현 대축일은 보편교회 전례력에는 1월 6일이지만, 의무 축일이 아닌 곳에서는 1월 2일과 8일 사이에 오는 주일에 지내기에, 우리 한국교회에서는 26년 1월 4일에 지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오는 주일은 주님 세례 축일로서 26년도에는 주님 공현 대축일 일주일 뒤인 주님 세례 축일을 기념합니다. 그리고 성탄 시기를 마무리하고, 1월 12일부터 연중 제1주간 월요일로 연중 시기를 시작합니다.
성주간이 시작되는 주님 수난 성지 주일은 사순의 여섯 번째 주일로서 3월 29일입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인 4월 5일이 주님 부활 대축일입니다.
이외에도 전례력 상에서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2025년 정기 희년, “자비의 특별 희년”의 폐막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2024년 12월 24일에 개막하였던 정기 희년은 26년 1월 6일(로마교회는 의무 축일로서 주님 공현 대축일을 1월 6일에 봉헌)에 폐막합니다. 이에 지역 교회, 곧 우리 대전교구는 25년 12월 28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에 주교좌 대흥동 성당에서 폐막미사를 봉헌합니다.
2026년의 전례력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수동적으로 다가서는 전례력이 아닌 “늘 깨어 준비하는” 자세로 전례력을 능동적으로 의식하고, 주님의 발걸음과 맞춰 걸어나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2025년 12월 21일(가해) 대림 제4주일 대전주보 4면, 윤진우 세례자 요한 신부(세종도원 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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