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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매일미사/2024년 1월 3일 수요일[(백) 주님 공현 대축일 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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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03 조회수154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4년 1월 3일 수요일

[(백) 주님 공현 대축일 전 수요일]

1독서

<그리스도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습니다.>

▥ 요한 1서의 말씀입니다.2,29―3,6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29 의로우신 분이심을 깨달으면,

의로운 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3,1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까닭은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2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분처럼

되리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분을 있는 그대로 뵙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그분께 이러한 희망을 두는 사람은

모두, 그리스도께서 순결하신 것처럼

자신도 순결하게 합니다.

4 죄를 저지르는 자는

모두 불법을 자행하는 자입니다.

죄는 곧 불법입니다.

5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그분 안에는 죄가 없습니다.

6 그분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습니다.

죄를 짓는 자는 모두 그분을

뵙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 자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98(97),1.3ㄷㄹ-4.5-6(◎ 3ㄷㄹ)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온 세상 땅끝마다 모두 보았네.

○ 주님께 노래하여라, 새로운 노래.

그분이 기적들을 일으키셨네.

그분의 오른손이, 거룩한 그 팔이

승리를 가져오셨네.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온 세상 땅끝마다 모두 보았네.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온 세상 땅끝마다 모두 보았네.

주님께 환성 올려라,

온 세상아. 즐거워하며 환호하여라,

찬미 노래 불러라.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온 세상 땅끝마다 모두 보았네.

○ 비파 타며 주님께 찬미 노래 불러라.

비파에 가락 맞춰 노래 불러라.

쇠 나팔 뿔 나팔 소리에 맞춰,

임금이신 주님 앞에서 환성 올려라.

◎ 우리 하느님의 구원을

온 세상 땅끝마다 모두 보았네.

복음 환호송

요한 1,14.12 참조

◎ 알렐루야.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네.

그분은 당신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를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4 그때에

29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0 저분은, ‘내 뒤에 한 분이 오시는데,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하고

내가 전에 말한 분이시다.

31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 것은,

저분께서 이스라엘에

알려지시게 하려는 것이었다.”

32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저분 위에 머무르시는 것을 보았다.

33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이 내려와 어떤 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네가 볼 터인데,

바로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다.’

34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체송

1요한 1,2 참조

생명이 나타나셨네.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나셨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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