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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요한1,35-42/주님 공현 대축일 전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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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택규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04 조회수68 추천수0 반대(0) 신고

"[교회 내 다양성의 선물]성령께서 우리를 도와주시어, 우리가 그리스도인 공동체 안에서 여러 가지 은사의 선물을 깨닫고 가톨릭 교회 안에서 다양한 전통과 예법의 풍요로움을 발견하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요한복음 1장 35절부터 42절에서와 같이,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서 있는 곳을 지나가고 계셨으며, 그것을 눈여겨보고 있던 요한이,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라고 말하였고, 그 두 제자가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듣고 당신을 따라왔으며, 당신께서 돌아서시어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무엇을 찾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였는데, ‘라삐’는 번역하면 ‘스승님’이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그들에게 “와서 보아라.” 하시니, 그들이 함께 와 당신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당신과 함께 묵었는데 때는 오후 네 시쯤이었고, 요한의 말을 듣고 당신을 따라온 두 사람 가운데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였으며, 그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만나,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하고 말하였고 ‘메시아’는 번역하면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그가 시몬을 당신께 데려오자, 시몬을 눈여겨보며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라고 이르셨으며, ‘케파’는 ‘베드로’라고 번역되는 말입니다.

2) 예수님은,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 예수님은, 요한, 시몬 베드로 그리고 그의 동생 안드레아와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이, 메시아이신 당신께서 하느님의 어린양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하느님의 구원 계획을 드러내시어, 요한, 시몬 베드로 그리고 그의 동생 안드레아가, 메시아이신 당신께서 하느님의 어린양이라고 말할 수 있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하느님의 구원 계획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조상들에게서 물려받은 헛된 생활 방식에서 해방되었는데, 은이나 금처럼 없어질 물건으로 그리된 것이 아니라, 흠 없고 티 없는 어린양 같으신 그리스도의 고귀한 피로 그리된 것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하느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만드시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되게 하셨음(2코린 5,21).(교리서 602항)을 깨닫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저희가, 조상들에게서 물려받은 헛된 생활 방식에서 해방되었는데, 은이나 금처럼 없어질 물건으로 그리된 것이 아니라, 흠 없고 티 없는 어린양 같으신 그리스도의 고귀한 피로 그리된 것임을 기억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하느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그리스도를 저희를 위하여 ‘죄’로 만드시어, 저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되게 하셨음(2코린 5,21).(교리서 602항)을 깨닫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아멘..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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