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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3 01 06금 평화방송 미사 과식으로 장기에 찬 가스 계속 토해내고 하품하고 침 삼킨 성과 경험, 직장 죄의 상처 있어 가스 배출 부진 극복하여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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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영구 쪽지 캡슐 작성일2024-01-07 조회수153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경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오늘 1월 6일 금요일 주님 공현 대축일 전 금요일 오전 11시 15분을 선택하여 평화방송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오늘은 이사 전에 아랫배에 힘을 주어 목구멍으로 가스를 토해냈습니다. 이어서 바로 입을 크게 벌리어 눈물샘을 압박하여 눈물이 양쪽 눈에 약간 고였습니다. 바로 이어서 입안 침샘 구멍에서 침이 솟아올라 그 침을 가스가 나오는 소장 혹은 췌장 쓸개 등에 보낸다고 상상하였습니다.

오늘은 미사 전에 서양 사람들이 먹는 양상추와 보라색 양배추를 혼합하여 참깨 소스와 파인애플 소스를 섞어서 버무려 냉장고에 보관하는 작업을 완료하였습니다.

그때 제가 그 찬 채소와 찬 포도를 조금 먹자 아랫배에 가스가 찼습니다.

요사이 저의 장기의 신경이 예민하게 반응을 합니다.

 

그리고 오늘 미사 중에는 ‘감사 송’에서부터 저의 두정엽 정수리와 연접한 전두엽 우뇌 상단에 머물러 만져주시면서 사선으로 아래로 내려와 저의 오른쪽 귀 높이의 전두엽 우뇌 우측 끝 뼈에 머물러 만져주십니다.

그리고 두 눈 사이 콧날 양쪽 경사 끝뼈에 머물러 점거 서의 생명을 점검하시면서 두정엽 정수리에 머물러 만져주시어 강한 빛의 생명을 아래로 주십니다.

오른쪽 귀 안쪽 그 뼈에 자율신경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작동하므로 침의 분비를 자극하여, 장액성 침의 분비를 자극하여 그 장액성 침이 저의 파생 상처가 있는 장기에 보내진다고 느낍니다.

오늘

찬 음식과 뜨거운 음식에 예민하게 말초신경이 반응을 하는 것으로 보아 췌장과 쓸개의 분비액이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찬 음식과 따뜻한 음식을 동시에 먹을 때 주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주 단순하게 다스려 주시었습니다. 미사가 끝난 후에 생미사 신청 명단과 연미사 신청 명단이 나올 때, 앞에서 머물러, 저의 전두엽 우뇌 쪽에 머물러 만져주시고 다스려 주시었던 그 위치에서 다시 다스려 주십니다.

그리고 저의 양쪽 귀 안에서 내이의 조직의 건조한 기관이 움직이어 중이의 고막을 울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귀의 청력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잠깐 회복시켜 주시고 물러나시는 느낌이라, 끝을 내고 바로 성장 과정을 기록하기 위한 녹음 기도를 드립니다.

어제는 저의 아침 식사와 점심 식사 모두가 저에게 부담을 주고

식사 후에 근래에 들어 가장 많이 아랫배에 힘을 주어 가스를 토해내고

눈물샘을 압박하여 크게 입을 벌리여 눈에 눈물이 솟아 잠깐 조금 고이고, 입안에 침샘 구멍에서 솟아오르는 침을 목구멍 위로 보내어, 가스가 나오는 곳에 보낸다고 상상을 하면서, 수시로 여러 차례 반복한 성과가 오늘 아침에 나타났습니다.

아침 새벽 오전 3시 반에 잠을 깨어. 어제 제가  과식의 상처를 없애기 위하여, 여러 차례 가스와 눈물과 침샘 구멍에서 솟아오른 장액성 침을 삼키는 것을 반복하여 성과가 있었습니다. 아침에 오전 4시경에 조심스럽게 사과를 두 쪽을 먹었습니다.

그 먹은 것이 아침 식사 후에 변을 부드럽게 많이 배설하게 하여 주었습니다.

흠숭 하올 우리 주 성체 예수 그리스도님,

오늘도 이처럼 단순하게 다스려 주시었습니다. 제가 느낀 것은 찬 음식과 더운 음식을 연이어 섭취할 때,

장기의 말초신경 상처가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 것 같으므로 조심스럽게 섭취 하도록 깨달음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단순하게 다스려 주시었으나 이처럼 새롭게 알게 하여 주시고

그것을 실천하게 다짐을 하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장하고 발전한 저의 영혼과 몸과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어 다스려 주신 그 생명 지식을 안 것과 이 모두를 주님께 바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이 못난 작은 이가

삼위 일체이신 하느님께서 매번 저의 실수로 과식을 한 것을 다스려 주시어 오히려

그 다스림의 지식도 알게 하여 주시고, 소장뿐만 아니라 췌장과 쓸개 비장의 작용에도 관심을 갖게 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하느님께 보답하는 제가 할 수 있는 기도는 역시 마침 영광 송과 영광 송을 연속하여 온 마음 다 바쳐서 힘차게 큰소리로 하느님께 경배를 드리면서, 아멘 기도를 큰 소리로 힘차게 드리는 것이 최고의 기도라고 믿습니다.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맨.

아멘을 큰소리로 기도드립니다. 몸을 90도로 굽히어 머리를 깊숙이 숙여 하느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아멘. 첫 번째 아멘 을 큰 소리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아~아멘. 몸을 90도로 굽히어 머리를 깊숙이 숙여 하느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연이어 영광 송을 좀 큰 소리로 기도 드립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아멘 을 큰 소리로 기도드리었습니다. 몸을 90도로 굽히어 머리를 깊숙이 숙여 하느님께 경배를 드립니다. - 바로 서서-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찬미합니다.

하느님, 하느님 뜻의 영원하고 무한한 사랑으로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하느님 찬양합니다. 아멘.

양쪽 눈 안에 눈꺼풀과 눈동자에, 오른쪽이 좀 많게 왼쪽은 작게 눈물이 배어 있습니다.

성령님 눈물 감응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이 기도가 끝난 후에 점심 식사합니다.

하루 두 끼 식사만 하므로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으로 주시는 이 음식 선택과 섭취량에 관심을 많이 쏟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다스려 주시어, 제 안에서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하느님 뜻의 생명, 영원한 생명, 영원하신 의지의 태양, 하늘 궁창의 태양이 하느님께 드리는 영광이 강하여, 빛이신 하느님 뜻의 빛이 하느님 뜻 안에서 기도드리고 고통을 받는이에게 빛과 빛살을 함께 주시어, 그 빛살을 하느님 뜻의 빛으로 에워싸 주십니다.

저의 기도와 성장 과정 기록에 따른 작은 고통을 보시고 빛살을 더 많이 주십니다. 그 빛살을 영원하신 의지의 태양 빛이 에워싸 주시어 강력한 빛이 하느님 뜻의 새로운 지식도 주십니다.

 

이 못난 작은 이는 오로지 하느님 뜻 안에서, 하느님의 뜻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못난 작은 이를 이처럼 사랑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이 놀라운 기적입니다.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 하느님을 확고하게 믿으며

하느님 뜻의 신성한 평화 참 평화를 받아 평온한 마음으로 차분하게

과식하지 않도록 절제를 하면서 음식을 먹겠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출처 Wikipedia

 

23 01 06 금 아침 식사 전 보고와 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이 못난 작은 이를 사랑하여 주시어 어제 아침 식사 후에도 소장에 음식이 머물러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과식한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점심 식사도 어제 1월 5일에 모처럼 가족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식사에 주메뉴가 살아 있는 문어를 뜨거운 물에 넣어 익혀서 잘라서 먹는 음식이었습니다.

이 못난 작은 이는 전부터 문어와 낙지는 소화가 잘 안 되었습니다.

위장의 소화력이 약하여 질긴 생선을 먹으면 후유증이 있어, 안 먹던 문어를 어제 운 김에 따라서 씹어서 먹었습니다.

먹고 난 후에 역시 위의 부담을, 소장의 부담을 많이 느꼈습니다.

어제 집에 돌아올 때 지하철 전철역에서 내려 죄가 탄천을 걷는 그

공원 벤치에 의자에 9분 걸려 도착하였습니다.

양쪽 종아리를 계속 만족 주 만져서 주물렀습니다. 그러자 어제 제가 느낀 것은 소장에 차 있는 그 음식이 아래로 대장 쪽으로 내려가는 느낌이 왔습니다.

불편하였던 아랫배가 대장과 직장이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공원에 사람이 별로 없어 입안 목구멍으로 가스를 많이 소리를 내어 토해냈습니다.

그리고 입을 크게 벌리며 저의 의지로 하품을 하자, 바로 입안 침샘 구멍에서 침이 솟아올라 그 침을 목구멍 위로 보내어 소장 쪽으로 보낸다고 상상하였습니다.

사람이 왕래하는 곳이므로 큰 화장실에 들어가 사람이 없어 가스를 계속 토해냈습니다.

가스가 의외로 많이 나옵니다 가스를 토해내고 탄천을 걸으면서 사람이 앞뒤로 없을 때는 계속 가스를 토해냈습니다.

가스 토해내는 것이 효과가 있어 아랫배에 가스가 많이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35분을 걷고 집에 돌아와서도 가스를 계속 토해냈습니다.

입을 크게 벌려 하품을 하고 침샘 구멍에서 솟아오르는 침을 목구멍 위로 보내어 소장과 대장으로 보냈습니다.

가스 토해내고 하품하고 삼키는 것이 점점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잠을 자기 전에도 가스를 계속 토해냈습니다.

유전인자 죄의 상처가 있는 직장과 대장의 기능이 약함으로 방귀가 나오지 않습니다. 인위적으로 아랫배와 소장에 있는 가스를 토해내는 것은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을 어제 실감을 하였습니다.

잠을 잘 때도,  위장- 밥통을 만져보면 명치까지도 가스가 차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스를 계속 토해내자 그것이 좀 없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잠도 잘 수가 있었습니다.

오후 8시 반에 잠을 자고 2시간 만에 깨어났습니다.

오후 10시 반에도 깨어나 가스 토해내고, 오전 12시 30분에 깨어나 다시 또 목구멍으로 가스를 토해냈습니다.

하품한 후에 입안에 침샘 구멍에서 침이 의외로 많이 솟아오릅니다.

그 침을 삼키었습니다. 침을 삼킨 것이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오전 4시에 사과 세 쪽을 먹었습니다.

분명 배변이 잘 않될 것으로 예상하고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누가 베스트 전기매트로 등을 따뜻하게 하고, 옥돌 참숯 찜질기로 밥통도 따뜻하게 하자 잠이 왔습니다.

 

40분 정도 자고 깨어나 지금 오전 5시 50분에 보고와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어제 이 못난 작은 이를 사랑하여 주시어,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을 과식한 것을, 위의 내용처럼 가스 토해내고 하품하고 침 많이 삼키게 하여 소장과 직장으로 보내 주시는 다스림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이처럼 다스려 주신 하느님께 영예와 영광을 되돌려 드리는, 마침 영광 송과 영광 송을 연결하여 온 마음 다 바쳐서 힘차게 큰 소리로 기도 드리겠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고 항상 영원히 그 영광을 받으시기를 기도를 드리는 마침 영광 송과 영광 송 기도를 연결하여 기도드리겠습니다. 위의 평화방송 미사 참례 후에 기도드린 내용과 중복이 되어 기록은 생략하겠습니다.

 

이 기도가 끝난 후에 아침 식사를 합니다.

어제 외식에서 얻은 경험을 잊지 않겠습니다.

과식하지 않겠습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하느님 뜻의 신성한 평화 참 평화를 받아 평온한 마음으로 차분하게 절대 과식하지 않도록 음식을 천천히 먹겠습니다. 하느님 이 못난 작은 이를 이처럼 완벽하게 다스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눈을 뜨자 눈물이 오른쪽은 넘쳐 흐르는 느낌입니다.

 

23 01 06 금 점심 식사전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창조주 하느님.

 

자연적 생명에 일용할 양식을 하느님 뜻의 다스림을 따라 맛있게 먹겠습니다.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인 음식을 먹는 것은 일반 대중에게는 아주 중요한 생활의 하나입니다. 이 못난 작은 이는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 되겠다고 맹세를 한 후에 은혜와 은총을 주시어 이처럼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못난 작은 이를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다스려 주시어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일용할 양식인 음식에 관한 지식도 조금씩 얻으려고 노력합니다. 그 지식을 알면 저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지금 영원하신 의지의 태양인 하늘 궁창의 태양으로부터 받는 영광이 크므로 빛이신 하느님 뜻의 빛이 태양의 빛을 주시고 빛살을 에워싸 주시어 하느님 뜻의 새로운 지식을 주십니다.

그 지식에 일용할 양식인 음식에 관한 지식도 포함이 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뜻에 따르겠습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몸을 90도로 굽히어 깊숙이 머리 숙여 하느님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상의 책 제9권 12장 1909년 7월 29일

 

신적 덕성인 평화

 

1. 평소와 같은 상태로 있던 중 혼자 이렇게 중얼거렸다. “왜 주님께서는 눈곱만큼의 소란도 내 안에 들어오지 않기를, 그래서 내가 모든 일 속에서 평화롭게 있기를 그리도 바라시는 걸까? (영혼에 평화가 없다면), 얼마나 위대한 일이고 영웅적인 덕행이며 혹독한 고통이건 그 무엇도 그분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 그분은 마치 영혼의 냄새를 맡으시는 듯, 그런 모든 일들에도 불구하고 영혼의 평화가 감지되지 않으면 그 영혼에게 언짢음과 역겨움을 느끼시는 것이다."

 

2. 그 순간 그분께서 당신 말씀을 들려주셨는데, 품위와 위엄이 넘치는 음성으로 나의 '왜'에 이렇게 대답해 주신 것이다.

 

3. “왜냐하면, 평화는 신적인 덕성인 반면 다른 모든 덕성은 인간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무슨 덕이건 평화의 화관으로 장식되어 있지 않으면 선덕이 아니라 악덕이라고 일컬을 수 있다. 내가 평화를 이리도 소중히 여기는 것은, 평화야말로 영혼이 나를 위해서 고통을 겪으며 일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가장 확실한 표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평화는 내가 내 자녀들에게 주는 유산이기도 하다. 이는 영원한 평화를 유산으로 받는 것이다. 내 자녀들이 천국에서 나와 함께 누릴 유산인 것이다.”

 

천상의 책 제13권 42장 1921년 12월 18일

 

영혼의 봄철인 평화

 

1. 예수님의 부재로 말미암아 마음이 몹시 무겁고 아팠다. 온종일 그렇게 지내고 나자 밤늦게 그분께서 오셔서 양팔로 내 목을 감아 안으시고 말씀하셨다.

 

2. “딸아, 이게 무엇이냐? 네 안에 우울한 그늘이 있구나. 이런 분위기는 네가 나를 닮지 못하게 하고, 너와 나 사이에 거의 언제나 있었던 지복의 흐름을 깨뜨린다.

 

3. 내 안에는 모든 것이 평화롭다. 그러니 네 영혼을 충충하게 하는 그늘이 하나라도 있으면 내가 잠자코 넘길 수가 없다. 평화는 영혼의 봄철이다. 모든 덕행이 봄볕을 받고 있는 나무와 화초같이 꽃피고 자라며 웃음을 짓는다. 봄철은 자연 속의 모든 것이 나름대로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하는 계절이다.

 

4. 아름다운 미소로 초목의 동면 상태를 흔들어 깨우고, 화려한 꽃망토로 땅을 입혀 그 감미로운 매력으로 모든 사람을 불러 감탄하게 하는 봄이 없다면, 땅은 지긋지긋한 모습으로 있을 것이고 초목은 말라 죽을 것이다.

 

5. 평화는 영혼을 흔들어 동면의 마비 상태에서 깨어나게 하는 하느님의 미소다. 그것은 천상적인 봄과 같이, 격정과 나약과 무자각 등등의 마비 상태에서 영혼을 흔들어 깨우고, 그 미소로 꽃핀 들녘보다 풍성하게 온갖 꽃이 만발하게 하고, 모든 초목이 자라나게 한다.

 

6. 천상 농부께서 흐뭇해하시며 그 속을 거니시고, 그 열매들을 따서 음식으로 삼으신다. 그러므로 평화로운 영혼은 내가 좋아하며 즐기는 정원이다.

 

7. 평화는 빛이다. 영혼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이 그가 발산하는 빛이 된다. 그러니 원수가 접근하지 못한다. 이 빛에 호되게 얻어맞아 상처를 입은 느낌인데다 눈이 너무 부셔, 도망치지 않고서는 실명할 것 같기 때문이다.

 

8. 평화는 또한 지배력이다. 자기 자신만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지배한다. 그러므로 평화로운 영혼 앞에서는 누구든지 정복되거나 아니면 당황과 수치에 떨어진다. 정복되어 친구로 있든지, 평화를 지닌 영혼의 품위와 침착과 온유를 감당할 수 없어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로 있든지, 둘 중 하나라는 말이다.

 

9. 심지어 더없이 비뚤어진 이들도 그런 영혼이 지닌 힘을 느낀다. 이런 이유로 나는 ‘평화의 하느님’, ‘평화의 왕’이라고 불리는 것을 큰 영광으로 여긴다. 나 없이는 평화가 없다. 홀로 나만이 평화를 소유하고 있고, 이를 내 자녀들에게 준다. 모든 재산을 상속하기로 되어 있는 적자(嫡子)에게 주듯이 말이다.

 

10. 세상이나 피조물은 이 평화를 가지고 있지 않다. 가지고 있지 않으니 줄 수도 없다. 기껏해야 속은 곯아 가는 겉치레의 평화를 - 독액을 내포한 거짓 평화를 줄 수 있을 뿐인데, 이 독은 양심의 가책을 잠재워 인간을 악덕의 나라로 유인한다.

 

11. 그런고로 참 평화는 나다. 내가 너를 내 평화 안에 숨겨 주겠다. 그러면 네가 심란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내 평화의 그림자가 눈부신 빛처럼 너를 지켜, 네 평화를 그늘지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사람이든 사물이든 네게서 멀리 달아나게 할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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